본문 바로가기
#독.서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하거나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을 위한 도서 #인생도서 #도서추천 #투에고 #에세이

by 쭈자매러블리 2024. 3. 25.
728x90
반응형

투에고(Two ego)의 저서 '내 인생에 묻습니다'는 인생 리셋을 위한 셀프 쿼스천을 담은 에세이인데요.

20만 구독자가 사랑한 ‘투에고’의 신작으로, 전작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궁극적인 3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게끔 도와주며, 각 챕터마다 인생에 대한 나만의 정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만한 조언과 위로의 말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열심히 살던 사람들도 자신의 노력이 보상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무력감을 느끼긴 마련인데요. 이 무력감의 깊이는 치열하게 살아왔을수록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인생이란 게 항상 결과가 노력한 만큼 뒤따르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누군가는 운이 좋아 무임승차하거나, 더 앞서 나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운에 따라 잘 풀리기도, 풀리지 않는 것도 인생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공감해요.

투에고는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때 느끼는 무력감에 대해 다루며, 삶의 과정에 집중하고 결과보다는 자신의 내적 변화와 방향성을 중시하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그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인데요. 자신의 내면에 대해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방향을 재조명할 수 있다고 해요.

첫째,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저자는 인간의 마음은 불완전하며, 파도처럼 쉴 새 없이 일렁이며 모습을 달리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란스러워지지만, 우리가 계속해서 인생의 항로를 점검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와 삶을 함께 하고 싶은지, 지금 어떤 마음인지 수시로 질문해야 합니다.

둘째, 걱정과 불안은 대부분 불필요한 것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하는 걱정의 대부분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며, 과거에 이미 일어났던 일들, 사소한 일들,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히지 않고, 현재에 집중해야 합니다.

셋째, 운도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 것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운도 내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 발견하면, 길가의 무수한 세잎클로버와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운을 기대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실력을 쌓고, 준비해야 합니다.

넷째,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지만, 늘 혼자입니다. 저자는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라지만, 역설적으로 인간은 늘 혼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로움과 친해져야 합니다. 외로움과 친해진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과 친해지는 일입니다.

다섯째, 인간관계는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저자는 인간관계가 벅차다는 생각이 들면, 관리하기가 힘들어지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꽃들이 차례로 시들어가기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관계를 관리하려고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해야 합니다.

여섯째, 목표는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저자는 그림을 그릴 때도 밑그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얀 도화지에 일단 색을 입히고 나면, 아무리 덧칠해도 백지 상태로 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루고자 하는 것이 내게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더 자세하게 밑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일곱째, 손절해야 하는 것은 빠르게 손절해야 합니다. 저자는 나와 맞지 않는 일, 내가 해낼 수 없는 일에 계속해서 심적, 물리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보다는 나와 맞는, 내가 잘 해낼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에너지는 한정적인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조언을 넘어서서 자기 발견과 성장, 현실 인식과 자기 인식 등 인생의 깊은 이슈들을 다루고 있어서 이러한 깊은 내용들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에요.

- 사소한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내가 모르는 나를 발견하며, 인생의 중간평가 기간을 가지고, 거절하는 연습을 하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나에게 말해주는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요.

먼저 사소한 걱정을 내려두고,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중간평가를 하며, 거절의 연습을 하며 인생의 방향을 재정하는 등 다양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러한 가르침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자신의 삶을 더욱 의미있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 기회를 잡을 실력을 쌓고, 외로움과 친해지며,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나만의 방법을 만들며, 흘러가는 인연은 그냥 흘려보내는 등의 내용

- 목표는 구체적으로 정하고, 온전한 나로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지 않고, 손절해야 하는 것은 빠르게 손절하는 등의 내용

- 진짜 현실에 로그인하고, 비교의 저주에서 빠져나오며, 잘 모르면서 지레짐작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질문하는 등의 내용

- 삶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인생에서 노련한 협상가가 되며,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나만의 인간관계론을 정립하며, 받은 것은 작은 것이라도 되돌려주는 등의 내용

특히나 '내가 모르는 나를 발견할 것', '손절해야 하는 것은 빠르게 손절할 것', '진짜 현실에 로그인할 것'과 같은 문구들은 자기 인식과 현실 인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또한 '외로움과 친해질 것',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버릴 것'과 같은 문구들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방법 등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책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결과보다는 과정,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는 인생의 본질에 집중하라고 말해주는데요. 즉,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질문을 던지라고 하는데 사실 어렵더라고요.

그렇게 내 답과 인생의 방향이 일치할 때 삶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저자는 이 책에서 삶이 불안하게 느껴질 때 "무엇보다 자신에게 물어보라"며 자신의 경험담과 마음속에 품었던 질문들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나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시각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생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