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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다닐 만하니?
2천 만 직장살이들을 위한 원기 보양 바이블

이 글은 대만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페이샤오마(裴小馬)가 직장생활의 어려움과 감정에 대한 유머러스한 그림과 글을 통해 표현한 책인 "회사는 다닐 만하니?"를 소개한 내용이예요.
글은 3년간의 직장생활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으로 표현하며, 회사에서의 감정들을 '깊은 빡침', 후회, 좌절, 회의감 등 7가지로 나눠 소개하고 있어요.

글에는 페이샤오마의 그림을 통해 표현된 직장인의 감정과 상황이 담겨 있어요. 이 진솔한 표현은 독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해주고, 마치 자기 자신을 보는 듯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더라고요. 글에는 회사에서의 어려움과 갈등,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 현실을 다루고 있어,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랍니다.

'회사 생활 밀착형 에세이'로서, 독자들에게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직장생활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어서 공감되더라고요.

회사 생활의 이면과 어려움을 다루는 내용으로, 첫 부분에서는 고속 승진과 주변의 찬사로 인한 기분 상승과 실수, 연봉 삭감, 원망으로 인한 감정 하락을 비교하며 회사 생활의 양면성을 서술하고 있고
또한, 하루 24시간 중에서도 일의 비중이 큰 회사 생활에 대한 감정적인 표현이 나타나고 있어요.

회사 생활의 이상함을 강조하며 출근하면서 퇴근을 소망하고, 금요일의 즐거움과 일요일의 우울함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의 고민부터 상사와의 소통 방법, 월급의 통장 지나가기, 점심 메뉴 선택 등 다양한 일상적인 고민들을 언급하면서 회사 생활의 현실을 담아내고 있고요.

회사 생활의 복합적인 감정과 상황을 다루며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꿀팁이 소개되는데, 그 중에서도 '야근의 3대 필수 아이템', '회의 전에 피해야 할 음식', 피로 회복을 위한 간식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조언과 꿀팁이 포함되어 있어요. 특히, 회사에서 농땡이를 쳐야 할 때의 포스트잇과 서류뭉치 사용, 졸음을 이기기 위한 껌이나 피로 회복제 활용 등 현실적이고 유머러스한 조언들이 언급되어있는 책이랍니다.

유연한 마음은 부서지지 않는다! -22쪽

기회는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문을 벌컥 열고 들어 왔다가 재빨리 붙잡지 않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 버린다. -52쪽

조직의 불문율은 반드시 직장 내에서, 그것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터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12쪽

저자의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감정과 관점을 담은 회사 생활 에세이에 대한 소개하고 있는 책이예요. 저자는 회사 생활에서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 냉소적이기도 하면서도 가끔은 초탈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면서 선과 악, 유머와 진중함이 교차하는 책의 특징이 강조되고 있네요.

저자는 퇴사를 부추기거나 위로를 무턱대고 하는 대신,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고, 회사 생활에서의 고난에도 열정을 잃지 말라는 제안이나 상사의 아재개그에 지친다면 사표를 던지라는 독특한 충고 등을 통해 회사 생활의 어려움을 유머와 함께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더라고요.

또한, 이 책에서는 일상의 웃음과 함께 감정의 기복을 체감할 수 있는데, 웃음 속에서도 갑작스런 짠함이 찾아온다는 특징이 강조되고 있어요.

책의 부록으로 제공되는 쿠폰 세트와 DIY 사직서는 독자들에게 회사 생활에서의 활력과 스릴을 더해주는 특별한 요소까지 더해주니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회사 생활의 힘든 면을 다양한 감정과 유머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개인적으로 선사할 것으로 보일거같아요. 저자의 독특한 시각과 글쓰기 스타일이 이 책을 통해 즐거운 독서와 독자들은 회사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함께 웃으며 공감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