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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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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쭈자매러블리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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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일, 놀이, 배움, 인생에 대한 18가지 지혜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는 저자 앨런 클레인이 아이들에게서 얻은 교훈들을 풀어낸 책이예요.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것에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자세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즐거움을 담고 있네요.

책은 아이들이 가진 유쾌하고 순수한 에너지를 통해 즐거움과 학습의 순간을 창조하는 이야기로 가득찬 책이예요.
저자는 아이들의 세계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교훈들을 통해, 어른들이 잊고 지내고 있는 즐거움과 배움을 상기시켜줬어요.

이 책은 일상에서 저희가 간과하기 쉬운 소소한 순간들을 통해 삶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순수하고 즐거운 마음을 되새기며, 놀이, 학습, 그리고 사랑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알려주네요.

이 책은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소통과 리더십상 수상,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 명예의 전당 등재, 유머치료응용협회 2018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또한 TEDx에서도 강연을 통해 그의 이야기가 전해졌고요.

책을 통해 아이들의 세계로 돌아가 새로움을 발견하고, 유쾌하고 풍요로운 삶을 경험하며, 인생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

첫 책 『유머의 치유력』을 쓸 때의 일이다. 마감에 쫓기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그 무게를 조금도 가늠하지 못했어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딸 사라는 거의 15분에 한 번씩 서재로 찾아와 일을 방해했대요. 바쁘니까 귀찮게 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계속해서 같은 행동을 되풀이했대요. 나는 문 앞에 다음과 같은 글귀를 대문짝만하게 써 붙여놓았어요.

“급한 일 아니면 절대로 방해하지 말 것!”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화가 치밀어 올라서 소리쳤다. “급한 일 없으면 부르지 말라고 했잖아!”
그러자 사라는 문밖에서 정말로 급한 일이 있다고, 지금 꼭 할 말이 있다고 말했다. 문을 열고 무슨 일이냐고 짜증스럽게 묻자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6쪽)

식당에 가서 메뉴를 정하고 주문하기 전에 디저트부터 달라고 해보자. 또는 친구들을 초대한 식탁 위에 초콜릿이나 과자부터 올려보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도 종업원이 주문을 이해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테고, 친구들은 ‘입맛 떨어지게…’라며 머뭇거릴 것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일이라고 하네요.

반면에 아이들은 요리가 먼저든 디저트가 먼저든 상관없죠.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저 온전히 즐길 뿐이예요. 케이크가 나오면 포크 대신 손으로 푹 찔러 넣고 얼굴과 식탁이 엉망이 되어도 맛있으면 그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깨어있음’, 시선과 관습 따위에 얽매이지 않는 ‘용기’가 당신에게도 있는가?

『유머의 치유력』을 쓸 때, 저자 앨런 클레인은 마감에 쫓기던 중 딸 사라로부터 받은 따뜻한 교훈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딸 사라는 거의 15분에 한 번씩 서재로 찾아와 일을 방해했고, 급한 일이 아니라면 방해하지 말라는 문 앞의 표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찾아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사라가 다시 문을 두드려 급한 일이 있다고 말하자 문을 열어보니 사라는 간단하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답니다..

이후에는 음식 주문에서 디저트를 먼저 부탁하는 상황을 통해 어른들에게 주는 교훈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어른들은 디저트를 먹기 전에는 주문을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친구들을 초대할 때 초콜릿이나 과자를 먼저 올리면 어떻게 될지 등을 상상하며 어른들이 가진 시선과 관습에 맞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들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통해 "깨어있음"과 "용기"를 보여주며, 이것이 당신에게도 있는지 묻고 있네요. 저자는 어른들이 철들면서 잃어버리는 것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이들처럼 놀고 배우며 사랑하는 자세로 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또는 저자는 나이가 들면서 "철 좀 들라"는 가르침이 좋지 않다고 말하며, 철들면서 어른들이 일과 삶, 세상을 즐기지 못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하고 있어요. 어른들이 철들면서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우리 자신에게도 "철 좀 덜 들라"는 조언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는 내용중에 하나있어요.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는 철들면서 잃어버린 것들과 이미 알고 있는 진정한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위트 있게 전하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현재의 순간을 최대한 즐기는 아이들의 태도는 감동적이었어요. 저는 이를 통해 과거의 실수와 미래의 불안에 과도하게 급해하지 말아야 하며, 현재에 집중하며 즐겨야 한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책은 인간관계와 사랑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자가 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라는 아이의 말을 통해, 저희가 자주 잊고 지내는 소중한 감정을 상기시켜주더라고요. 사랑과 관계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야 한다는 책의 주장은 저에게 매우 강렬한 여운을 남겼던거같아요.

이 책은 어른이 되어가는 저희에게 다시 한번 아이들이 순수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상기시켜주고, 저는 이 책을 통해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더 깊이 생각하고, 유쾌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는 이 책의 핵심이자, 더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지침으로 남을거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설 명절을 맞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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