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제.공

맞벌이 부모를 위한 서울형 아침돌봄으로 시작해보세요.

by 쭈자매러블리 2024. 4. 9.
728x90
반응형

등교 전까지 아이를 혼자 두고 출근길에 나서는 맞벌이 양육자들은 발걸음이 무거웠는데, 이런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아침시간 틈새 돌봄을 제공해줘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돌봄교사가 오전 7~9시 사이 등교 준비를 돕고, 등교 동행을 지원합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10곳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수요에 따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맞벌이 등으로 출근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자녀 가정을 위해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오전 7시~9시 사이에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맡기고 가면, 돌봄교사가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학교까지 동행해주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우선 시범사업으로 4월부터 5개 권역별(도심권, 서북권, 서남권, 동북권, 동남권)로 각 2개소씩, 총 10개 키움센터에서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한다.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아침 틈새돌봄 수요에 따라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시범운영 10개소는 서울 전역 우리동네키움센터 중에서 돌봄 수요와 센터 주변 환경(학령인구, 인근학교 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정했습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시범사업
○ 이용대상 :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
○ 지원내용 : 아침 7~9시 등교준비 및 등교 동행
○ 신청방법 : 각 센터 전화 신청접수 (3월 25일~)
○ 이용시기 : 2024년 4월부터
○ 시범운영 우리동네키움센터 10개소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집 근처 10분 거리 이내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교 정규시간 이외의 시간(학기 중 오후 1~8시, 방학 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249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는 초등학생 자녀의 등교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맞벌이 가정에서 출근시간 조정, 친인척 도움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출근시간대 틈새 돌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 10곳의 자세한 정보는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25일부터 해당 센터로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제 이용은 4월 1일부터 가능합니다. (각 센터별 정원 내 이용 가능)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특히 맞벌이 가정의 경우 아이의 등교시간과 맞물리는 출근시간대 틈새 돌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맞벌이 부모를 위한 서울형 아침돌봄키움센터에 맡기셔요!
도움 되시길 바라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