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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5월 20일부터 병원갈 때 꼭 신분증 지참... 영유아는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by 쭈자매러블리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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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재진 모두 신분증 지참해야 진료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깜박했다면, 국민건강보험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합니다.
오는 5월 20일부터는 병의원에 초진 재진 모두 진료를 받으러 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그동안은 신분증없이도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경의 배경에는 건강보험자격 도용 및 대여로 인한 문제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대여 및 도용 적발 건수2021년의 3만 2605건에서 2023년에는 4만 418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 자격이 없거나 타인의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보험증을 대여하고 도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제4항을 개정하고 오는 5월 20일부터 병의원에서 진료받고자 하는 환자의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병원 진료를 받을 때 필요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다양합니다.

특히 19세 미만 아동이나 응급환자 등은 주민등록번호로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잊어버렸을 때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설하면 실물 신분증 없이도 진료 접수가 가능합니다.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건강보험증 앱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본인 인증 수단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러한 변경은 안전한 의료이용을 위한 정확한 본인확인,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정수급 차단,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건강보험증 대여 및 도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 사전 예방 등의 장점을 갖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제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를 통해 환자들은 병원에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ttps://im.newspic.kr/zw4DbMJ

5월부터 병원,약국 방문시 신분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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