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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중년들에게 베스트셀러추천 :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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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세상이 바라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8

백세시대에 오십은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입니다. 오십 이전에는 남의 삶을 숙제하듯이 살았다면, 오십 이후에는 자신의 이유로 축제처럼 살 수 있는 황금기입니다. 연극에서 1막도 재미있지만, 훌륭한 연극은 2막이 더 재미있습니다. 1막에서는 주인공이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세상의 벽에 부딪혀 절망합니다. 그러나 2막에서는 세상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인생 2막에서는 가슴 설레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약해지는 몸과 바꿀 수 없는 것들에 한탄하며 살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저자는 언제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나는 돌아가고 싶은 게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고 답합니다. 오십은 인생이 선물하는 두 번째 봄이기 때문입니다. 내리막길에서 만난 두 번째 봄은 남들의 시선에서 자신의 시선으로 나와 사람과 세상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나만의 색으로 일상을 채색하는 과정입니다.

이 책은 인생의 절반을 지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오십대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줍니다. 저자의 긍정적인 메시지와 철학은 독자들이 인생의 2막을 더욱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라는 저자의 말은 삶의 태도와 목적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오십대를 맞이하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귀중한 안내서입니다.

★이해인(수녀, 시인), 이근후(정신분석 전문의, 교수) 추천 도서★
인생의 수많은 숙제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 당신에게
나이 듦에 대한 기대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

학창 시절에는 숙제와 시험으로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며 뿌듯해하거나 좌절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승진, 관계, 결혼, 자식을 기준으로 매일 스스로에게 숙제를 냅니다. 이유도 모른 채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며 실망하고, 자신을 다그치며 살아갑니다. 더 나은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이 책은 인생을 숙제처럼 여기지 않고 축제처럼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상이 원하는 기준이 아니라 나의 기준으로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삶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나이 듦에 대한 기대와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이 책은 인생의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줍니다. 특히 이해인 수녀와 이근후 교수의 추천이 더해져 신뢰성을 높여줍니다. 인생을 숙제가 아닌 축제로 바라보는 저자의 관점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태도와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나이 듦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기대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애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30년 동안 3만 명을 상담해 온 저자가 알려주는
오십이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인생을 '나'라는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

20대: 하얀 도화지 앞에서 무엇을 그릴지 고민하고 상상하는 시간.
30대: 연필로 스케치하며 그렸다 지웠다를 반복하는 시간.
40대: 지워지지 않는 펜으로 그림을 신중하게 그리는 시간.
50대: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에 자기만의 색을 칠해서 완성하는 시간.

나다운 삶을 살고 있는가?
20대: 누가 봐도 예쁜 옷을 입는 시기.
30대: 개성 있는 옷을 입는 시기.
40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을 입는 시기.
50대: 내가 가장 편하고 좋아하는 옷을 입는 시기.

저자 이서원 교수의 유쾌한 위로:
이서원 교수: 30년 동안 3만 명을 상담해 온 저자.
학생들을 가르칠 때: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교재로 수업.
상담할 때: 정해진 방식이 아닌 유쾌한 방식으로 상담. 유행가 가사를 개사해 불러주거나 긍정적인 별칭으로 관점의 변화를 이끈다.

저자의 삶과 버킷 리스트:
곧 60을 앞둔 저자: 남은 인생 동안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작성 중.
고마웠던 이들과 생전 장례식 하기.
히말라야 산맥 트래킹.
다른 곳에서 한 달씩 살아보기.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세미나 등.

저자의 38가지 통찰:
인생의 파도 앞에서 유머를 잃지 않으며 오늘이 가장 재미있는 날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통찰은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북이 된다.

이 책은 50대에 접어든 사람들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고,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가이드북입니다. 저자가 전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조언은 독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나답게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30년 동안 3만 명을 상담해 온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력은, 인생을 축제처럼 즐기며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 저자와 독자가 함께 써내려가는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책
저자의 상담 경험: 30년 동안 3만 명을 상담해 온 이서원 교수는 상담을 통해 사람은 자신의 인생 원리로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하다가 한계에 도달하면 도움을 찾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생 공식을 찾아가는 과정: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인생 공식을 찾도록 돕는 다양한 질문과 활동을 제시합니다. 각 장마다 버킷 리스트 작성,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 취미 생활 만들기, 이상적인 주변 사람들 그려보기 등의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문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기: '내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지?', '나답게 사는 건 뭐지?', '나는 어떤 걸 좋아하지?', '최근에 내가 언제 가장 크게 웃었지?',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었지?' 등 질문에 답하면서 독자는 자신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더 편안하고 자유로운 나로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됩니다.

★ 나만의 재미 목록을 만들면서 행복한 나를 발견하는 숨은그림 같은 책
인생의 재미를 찾기: 어린 시절의 좋아하는 것들을 다시 찾고, "아, 맞다. 내가 이걸 좋아했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나 000는 000을 할 때 가장 즐겁고 재미있다."라는 재미 목록을 작성합니다.
행복한 삶의 비밀: 돈으로 살 수 없는 '인생의 비밀'과 '재미 목록'을 갖게 된 독자는 오늘보다 더 많이 웃는 내일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이 세상을 보고 웃으면 세상도 당신을 보고 웃을 것이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 10
하루 중 가장 좋아하고 기다리는 시간은?
그곳에 가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나만의 장소는?
뭔가를 해냈다는 가장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 일은?
인생에서 남은 시간이 5분이라면 누구와 통화해서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
최근에 자주 만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떠올리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누군가의 잊지 못할 한마디는?
돈이 많이 들어도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은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있을 때 혹은 힘들 때 찾는 음식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가?
내 묘비명에 적고 싶은 한 문장은?

책의 주제와 메시지
삶의 전환점에서 나다운 삶을 찾기: 오십이 인생의 황금기이며, 이 시기를 통해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자신만의 행복 찾기: 독자들이 자신만의 인생 공식을 찾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여 더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
자기 발견과 자아 성장: 질문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는 독자들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나다운 삶을 찾고, 자신의 행복을 발견하며, 더 자유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각 장의 질문과 활동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인생 공식을 만들어가며, 오늘보다 더 많이 웃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들고 싶다면

1장 오십이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남의 얼굴을 벗고 나의 얼굴을 찾아야 한다
인생을 숙제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무엇’보다 ‘어떤’이 중요하다
은퇴한다는 생각에서 은퇴할 수 있는가
교수라는 꿈을 이루고 내려놓기까지
걱정과 후회 속에 오늘을 살지 못하는 이들에게
타인에게 관대하려면 나에게 먼저 친절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찾는 이들이 많은 사람의 특징
오십 이후를 풍성하게 하는 버킷 리스트

2장 30년 동안 3만 명의 인생을 만나며 배운 것들
‘상처’라는 열차가 지나가는 중입니다
이혼 직전의 부부가 울게 된 까닭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사람들의 비밀
감당할 수 없는 짐을 내려놓고 나서야 깨달은 것들
인생의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 “풍선을 세 개나 다셨네요.”
잘 울어야 잘 웃을 수 있는 이유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어른과 꼰대의 차이
한 사람 안에 모든 사람이 있다
“소주는 있었잖아요.”라는 한마디
말하는 데 돈 드나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

3장 인생의 파도를 즐기며 유쾌하게 사는 법
내가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이유
랍스터에게 배운 스트레스 관리법
늦게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던 까닭
돈도 안 되는 모임을 왜 계속 만드냐고요
인생의 된장찌개와 쓴 약을 구분하는 방법
아침마다 두뇌 헬스장에 가는 이유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
재미가 없어도 의미가 있으면 된다
부부 사이에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아이가 좋아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오십 이후를 즐겁게 하는 취미 생활

4장 죽을 때까지 설레고 재미있을 수 있다면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행복한 유년 시절이 없어도 행복한 중년 시절은 가능하다
어떤 선택을 해도 결국은 51 대 49
내 묘비명에 적고 싶은 한 문장 “이번 생은 요기까지.”
결혼식장은 가지 못해도 장례식장은 꼭 가는 이유
편안하고 재미있는 할아버지가 되기로 했다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주변 사람들

에필로그: 이젠 to do list가 아닌 My favorite list를 써야 할 때
부록: 나만의 재미 목록 만들기


본문중에서...
남의 이유로 살면 그건 내 삶이 아니라 남의 삶을 사는 것이다. 남의 삶을 살면 세상의 기준으로는 잘 사는 것처럼 보여도 끝내 공허함과 울적함이 찾아온다. 나의 삶은 세상의 기준으로는 못 사는 것처럼 보여도 나답게 살아왔기에 후회가 없고 충만하다.
-‘남의 얼굴을 벗고 나의 얼굴을 찾아야 한다’ 중에서, 17쪽

우리 인생에서 가장 좋은 때는 해야만 하는 일에서 퇴직한 후 하고 싶은 일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 때다. 이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을 하지 않고, 남의 말을 듣지 않아도 되는 황금기에 당도한 것이다. 그것을 누리느냐 누리지 못하느냐는 얼마나 일에 대해 열린 시선을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로 정해진다.
-‘은퇴한다는 생각에서 은퇴할 수 있는가’, 35쪽

지금까지 기념일 노트를 시간 날 때마다 쓰고 있다. 어떤 날은 ‘푸른 하늘 기념일’, 어떤 날은 ‘개운하게 잔 기념일’이라고 제목을 붙인다. 바쁠 때는 한 달에 하나를 쓸 때도 있고, 한가할 때는 하루에 10개를 쓸 때도 있다. 기념일 노트를 쓰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매일이 기적이라는 사실이다.
-‘타인에게 관대하려면 나에게 먼저 친절해야 한다’, 50쪽

과거에 경험했던 부정적인 감정이나 상처, 트라우마는 내 마음속 열차다. 이 열차는 처음에는 자주 마음을 통과한다. 그때마다 열차를 멈추게 하고 시비를 걸면 마음을 통과하지 않고 머물러 버린다. 열차는 통과해야 하고 나는 멈추고 바라봐 주어야 한다. 그런 과정이 조금 지나면 열차는 가끔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잊어버릴 만할 때 어쩌다 한 번 통과한다. 트라우마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옅어지는 것이다.

-‘상처’라는 열차가 지나가는 중입니다, 76쪽

오십이 넘어 인생의 오후쯤 되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진다. 여기서 좋은 사람이란 공허하지 않은 사람이다.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기에 외로움을 즐긴다. 자기 속이 단단한 호두처럼 야무진 사람이다.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고 같이 있어도 어색해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이 부부라면, 친구라면, 직장 상사와 부하라면, 학교 교수와 학생이라면 건강한 관계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사람들의 비밀, 88쪽

한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사람을 보는 시선이 넓어지고 깊어진다. 그렇게 알게 된 한 사람에게 잘하다 보면 다른 이들에게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자연스럽게 터득한다. 다섯 번이나 결혼하고도 한 번도 제대로 살지 못한 남편은 그동안 한 사람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한 사람을 제대로 알고 잘해주는 것이다. 한 사람 속에 모든 사람이 있다. 한 사람에게 잘하는 사람이 모든 사람에게 잘할 수 있다.
-‘한 사람 안에 모든 사람이 있다’, 114쪽

봄꽃도 피는 순서가 있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순으로 꽃을 피운다. 이렇게 순서가 다른 까닭은 일정하게 따뜻한 온도가 쌓여야 꽃이 피기 때문이다. 개나리는 84.2도, 진달래는 96.1도, 왕벚나무는 106.2도다. 우리 인생도 각자의 꽃을 피우는 시간이 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원하는 꽃을 피운다. 사람도 봄꽃처럼 누구나 자신만의 꽃이 있다. 그리고 그 꽃을 피우는 시기가 따로 있다. 언제 꽃을 피우는가는 자신도 알 수 없다.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그때가 오기 때문이다. 그때까지는 방황할 수밖에 없다.
-‘늦게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던 까닭’, 151쪽

잘 쉬려면 단순해지면 된다고 말한 사람은 ‘단순하면서 무식해져야 한다.’라고도 했다. 복잡하고 유식하면 일에 매이지만 단순하고 무식하면 가령 일하다가도 제주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간다는 거다. 그러고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맛집을 찾아가서 그냥 먹는다. 자기의 욕구와 몸의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이는 단순함과 무식함은 잘 쉬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 174쪽

150년 전 철학자였던 쇼펜하우어는 ‘우리는 인생의 3/4을 남의 인생을 살다가 나머지 1/4은 내 인생을 살지 못했음을 후회하며 죽는다.’는 말을 남겼다. 우리는 인생의 3/4을 복사본으로 살다가 나머지 1/4을 원본으로 살지 못했음을 후회하며 죽는다. 50대를 살아보니 재미있게 살겠다고 결심한다고 재미있게 사는 게 아니었다. 재미와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이기 때문이다. 하다 보니 재미있고, 하다 보니 행복한 것이지 재미있게 살겠다고 힘을 주면 재미없는 삶이 된다. 오늘 하루만 살자는 마음으로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말하고 움직이는 삶, 물질적인 부를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말하고 움직이는 데 걸림이 없을 정도면 고마워하는 삶은 잘 죽기 위한 1등 상품이다.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208쪽

불행한 유년 시절이 불행한 중년 시절을 가져오는 게 아니다. 내가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무심하게 그때 아로새겨진 불행만 반복하며 사는 것이 불행한 중년 시절을 살게 한다. 깊이 되돌아보는 성찰과 더 나은 선택으로 불행한 어제를 행복한 오늘로 바꿀 수 있다. 불행이 불행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불행을 바라보는 나의 습관이 불행을 가져온다. 중년의 행복은 내가 하는 선택의 결과일 뿐이다.
-‘행복한 유년 시절이 없어도 행복한 중년 시절은 가능하다’, 215쪽

남과 비교를 포기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자 나에게 충실한 삶이라는 새 동네의 입주민이 되었다. 새 동네로 이사하자 이미 이 동네에 살고 있는 다른 입주민들을 줄줄이 사탕처럼 만났다. 자기만의 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자기만의 음으로 노래하는 음악가, 자기만의 끼로 공연하는 연극 배우를 만났다. 그들은 이미 오래전에 이 동네에 이사 와 편안 하게 일상을 만끽하며 살고 있었다. 남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나만의 색과 음과 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려면 내가 먼저 나만의 색과 음과 끼로 살아야 한다는 걸 아는 데 60년 가까운 세월이 걸렸다.
-‘편안하고 재미있는 할아버지가 되기로 했다’, 237쪽

인생의 전환점: 오십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이 책은 중년 이후의 삶을 어떻게 더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자기 발견과 성장: 다양한 질문과 활동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삶의 질 향상: 재미와 행복을 찾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에서 더 많은 기쁨과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쾌한 통찰과 실질적 조언: 30년간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각: 어린 시절의 순수한 즐거움을 되찾고, 현재와 미래를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는 중년 이후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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