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160만 구독의 MKTV 국민 멘토 김미경이 40대를 다룬 새 책으로, 100세 시대에서의 '갓생 1세대'의 삶과 40대의 진짜 인생을 나답게 사는 법을 다루는 책이에요. 불황과 흔들림에 시달리는 40대들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금융권의 40세 희망퇴직 대상자 소식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다루고 있는데요. 마흔의 세대가 IMF 외환위기와 함께 성장하며 안정과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자연스럽게 저희 부모님이 떠오르네요. 부모님이 40대가 되었을 때 엄청 치열하게 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던게 옆에서 지켜봤어요. 마흔이 되면 그래도 30대보다 안정될 거라는 그런 마음을 갖는 사람들 있을거에요. 저도 29살에서 30살이 되었을때 ..
자존감이 낮으면 불안하고 무기력해지며, 사람관계와 사랑에서 상처를 받더라고요. 제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봐야겠어요. 부족한 면이 있어도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에 제 자신이 위로가 되네요. 그래서 자존감 수업,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책을 가져왔어요. 자존감에 관한 책에 대한 목차 중에 Part5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과 Part6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이 특히 눈에 띄었네요. Part5에서는 자존감을 방해하는 다양한 마음 습관을 다루고 있어요. 특히 '미리 좌절하는 습관', '무기력', '열등감' 등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거같아요. 이 부분에서 자존감을 ..
고전 아니면 역사 등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왜 이런 책을 추천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아주 세속적인 지혜"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400년 전 지혜가 현대에도 그 효력을 유지하고 있는 고전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해요.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평생 가지고 다니며 읽어야 할 인생의 동반자"로 극찬하며, 니체가 "이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인생 지침은 이제껏 만나지 못했다"고 평가한 만큼, 현대에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주고 있어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책에서 300개의 잠언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세속적인 지혜를 적었어요. 이 잠언들은 간결하게 쓰여져 있지만, 그 안에는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지혜가 담겨 있어 400년 전과 지금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여전히 유효하는데 되게 신기해요. 현실..
지치고 힘든 세상 가운데 듣고 싶은 말은 누구나 다 있는것 같아요. 그 중에서 오늘도 잘 살았네 이런 말을 들으면 뭔가 나를 위한 한마디를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한번 가지고 와봤는데요! "힐링곰 꽁달이"의 책 "오늘도 잘 살았네"는 매일의 응원을 담은 그림 에세이로, 12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은 힐링곰 꽁달이의 따스한 메시지가 펼쳐지는데요. 저자인 고은지는 심리상담가 출신으로,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작은 응원을 전하고자 이 감각적인 캐릭터를 창조했다해요. "오늘도 잘 살았네"의 감동적인 글귀 속에는 삶의 소소한 순간들을 따뜻하게 담아내어 마음에 다가오는 메시지가 많이 담겨있어요. 글귀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마치 친근한 친구로부터 받는 조언과 격려 같아서, 독자는 마치 자신을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텐데..
저는 참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지치고, 컨디션도 좋지않고 일상생활에서 뭔가 정리가 안되고 있더라고요. 책에는 저자가 30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얻은 인생에 대한 통찰과 진솔한 조언뿐만 아니라, 두 아이의 엄마, 시부모님과의 관계, 남편과의 삶에서부터 손주의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들이 담겨 있어요. 독자들에게 현명한 인생의 선택과 행복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 중 하나인가봐요. 김혜남의 저서인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은 생각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의 조언과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저자는 30년간 정신분석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환자들을 상담해오면서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40대 이후의 삶이 크게 영향..
요즘 정신없이 한 주가 지나간 것 같아요. 연달아 야근하고 지치더라고요.. 요즘 일을 하면서 4차산업시대에 맞게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제 직장동료가 챗GPT를 활용한다고 하길래, 뭔지 하나도 몰랐던 저에게 필수 도서였어요. 이현욱과 이상현이 공동 저술한 "챗GPT 직장인을 위한 완벽 가이드"는 IT 전문가와 AI 전문가의 조합으로 탄생한 챗GPT에 대한 포괄적인 가이드북인데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볼 수 있대요. 그 중에 직장인들에게 필수인거죠. 이 책은 챗GPT의 기본 개념과 의미를 소개한 1장과 2장을 통해 시작되며, 챗GPT가 현대 사회에 가져온 변화를 분석하여 왜 이를 알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개론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봐도 너무 ..
『직장인 사춘기 고민 상담소』는 최현정 저자의 저서로, 직장인들이 겪는 "직장인 사춘기"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어요. 이는 취업 후에 업무에 몰입하던 중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감으로 혼란과 불안을 느끼게 되는 시기를 의미하는데, 모든 직장인들에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죠? 저도 또한 그렇답니다.. PART 01. 열병 앓는 직장인들을 위한 위로 책은 지금보다 더 독해져야 한다는 취지로, 주변의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삶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고민하고, 입사 후의 포부를 되새겨보며 회사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경력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도 있어요. PART 02. 회사라는 조직과 나, 그 복잡하고도 오묘한 관계 책은 오랫동안 한..
저는 관계에서 적당한 선 긋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잘 안되고 있어서 고민이 많아요.. 거절도 못하고 다 받아들이는 성격을 지닌 저에게 필요한 책이 있는데, 선 긋기의 기술이라는 책이에요. "선 긋기의 기술"은 와키 교코의 저술로, 물건 정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계 정리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이 책은 나 자신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상대와의 명확한 경계를 긋는 것이 관계 정리의 첫걸음이라고 알려주는데, 저는 과연 할수있을까? 하면서 읽어보았어요. 나 자신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고려하는 '남 중심 선택'을 바꾸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내 인간관계와 같은 다양한 관계에서 적절한 거리와 선을 긋는 법을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요. 글은 선 긋기가 이기적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