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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유시민이 분석한 정치적 사고는?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정치비평 도서 추천

by 쭈자매러블리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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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의 저자인 유시민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정치 비평가로 알려져 있어요.

그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번 책에서도 그의 이러한 특성이 잘 드러나는데요.

책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와 그에 대한 정치적, 사회적 함의를 중심으로 전개돼요. 유시민은 "윤석열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가 임기를 마쳤을 때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합니다.

그는 "시민들은 서로 묻는다. 집권당이 역사적인 총선 참패를 당했는데도 대통령은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한다. 윤석열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임기를 마치게 해도 대한민국 괜찮을까? 그 질문에 대답해 보려고 책을 썼다"고 설명하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나타내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과 문제점

유시민은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을 '정치적 사고'라고 표현해요. 유권자들이 그의 무지, 무능, 포악함을 미처 알지 못하고 표를 준 결과였다고 해요. 윤석열을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온 코끼리'에 비유하며, 그가 의도와 상관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본성 때문에 대한민국에 부수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도자기 박물관에 코끼리를 들인 것은 국민의힘 정치인들과 언론 종사자들, 그리고 그를 공정과 상식의 화신으로 여겨 표를 준 유권자들의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해요.

윤석열의 임기와 정치적 변화

윤석열의 임기에 대한 논란 속에서 일부 유권자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2024년 총선에서 야당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사태를 바로잡으려 했다고 말해요. 이러한 변화가 윤석열의 운명을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분석해요.

정치적 리더십과 사회의 변화

유시민은 '그놈이 그놈'이라는 말을 부정하며, 누가 권력을 쥐느냐에 따라 사회와 국민의 삶이 크게 달라진다고 주장해요. 플라톤의 질문인 '누가 다스려야 하는가'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그는 권력 상실과 그 이후의 삶이 인간의 윤리 도덕이 아닌 생물학적 본능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정치의 기원이 인류 역사보다 오래되었다고 말해요.

민주주의와 제도의 중요성

민주주의에서 제도가 중요하지만, 사람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윤석열은 제도만능주의의 위험성을 보여줬다고 하며, 국가의 수준은 정부를 이루는 사람들의 수준에 달려 있다고 설명해요. 윤석열이 정부의 수준을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내렸고, 이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평판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해요.

유시민의 책은 그가 오랫동안 보여온 특유의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사안을 명확하게 설명하려는 노력을 보여줘요. 그는 판단의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독자에게 강요하지 않고, 사안을 모호하게 흐리지 않으며, 명확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또한,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야 할 점과 두려워도 싸워야 할 점을 분별하도록 해줍니다.

유시민의 글은 현상 너머의 콘텍스트를 깊고 넓게 조망해, 현재의 상황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본질인지, 그리고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요. 그는 단순한 비평을 넘어, 독자들이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논평은 뻔하거나 무의미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요.

이 책은 유시민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현 시점에서 우리가 묻고 싶은 질문들에 대해 그의 독특한 방식으로 명료하게 답하고 있어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와 관련된 논란과 그에 따른 사회적, 정치적 함의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며, 독자들이 이 문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니까 더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 더 알아가게 됩니다. 

언론과 여론의 역할

언론이 여론조사를 근거로 민주당의 패배를 기정사실화하려고 했다고 비판해요. 이재명을 공격하고 민주당의 분열을 부추기는 언론의 태도가 시민들에게 인간에 대한 불신과 환멸을 느끼게 했다고 말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을 끊고자 고민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해요.

요약

유시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과 그의 임기에 따른 정치적, 사회적 변화,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을 분석하고 있어요. 그는 정치적 리더십의 중요성과 민주주의에서 제도뿐 아니라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윤석열의 리더십이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또한, 언론의 역할과 그로 인한 여론의 변화를 설명하며, 정치적 무관심을 경계하고 있어요.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은 무도한 시대를 넘어서 정치 비평의 품격을 보여주는 유시민의 새로운 작품이에요. 이 책은 그의 독특한 분석과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독자들에게 중요한 정치적 이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요. 유시민의 글을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이 책은 큰 의미를 지닐 것이며,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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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5
도자기 박물관의 코끼리  
제 1 장 그를 보며 깨달은 것 17
ㆍ주관적 철인왕  
권력의 제한과 분산 19
민주주의와 정부 수준 23
ㆍ악의 비속함  
사악함과 비속함 29
사유의 힘 32
ㆍ완벽하지 않은 선  
공소권 없음 36
부족한 그대로 친구가 되어 40
제 2 장 여당이 참패한 이유 45
ㆍ그에 대한 불신과 분노  
여당 의석 계산 공식 47
유권자 이동성 53
ㆍ보수의 분열  
연합의 승리 59
맹종하는 집권당 65
ㆍ국힘당의 무기력  
정당은 누구 것인가 70
윤석열의 왕정 73
윤석열 사단의 미래 77
무너진 박근혜의 유산 81
제 3 장 언론의 몰락 87
ㆍ우리가 알던 저널리즘  
뉴스를 결정하는 과정 89
언론 몰락의 증상 96
ㆍ2월 여론조사의 수수께끼  
무능한 언론 엘리트 103
국힘당이 만든 통계적 소음 107
자기 충족적 예언 110
ㆍ새로운 저널리즘  
언론 보도와 마이크 파워 114
저널리즘의 해방 117
저널리스트 김어준 120
제 4 장 그가 인기 없는 이유 127
ㆍ극단적 무능  
처참한 경제성적표 129
광신적 시장주의 134
윤석열의 줄푸세 139
ㆍ독재자 행태  
59분 대통령 145
전두환 평행이론 149
ㆍ학습 능력 결여  
엽기적인 연설문 작성법 156
무지성 대통령 163
ㆍ비굴한 사대주의  
국민을 모욕하는 외교 171
육군과 육사의 뿌리 178
40년 후퇴한 남북관계 183
ㆍ권력 사유화  
우두머리 본능 186
국가권력의 정치적 사유화 189
제 5 장 그의 적들 195
ㆍ이재명, 아직 죽이지 못한 자  
수모를 견디는 힘 197
정당한 특권 204
생존투쟁 209
ㆍ조국, 죽였는데 살아난 자  
달라진 조국 216
복수와 응징 220
조국혁신당의 미래 222
ㆍ민주당, 유일한 진보 수권정당  
기성복 정당 227
당원 민주주의 231
시대정신과 청년정치 239
제 6 장 그의 운명 249
ㆍ자진 사퇴  
잘못된 만남 251
자진 사퇴할 능력 254
ㆍ협치  
민주당 주도 대연정 258
위기의 시작 262
ㆍ대결  
윤석열이라는 문제 267
고블린의 최후 273
불기소 특별사면 276
맺으며 젊은 벗들에게 281
 

유시민의 저서에서 발췌한 본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과 그 후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1. 윤석열 대통령 당선 비판
    • 유시민은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을 '정치적 사고'라고 표현하며, 유권자들이 그의 무지, 무능, 포악함을 몰랐다고 지적합니다.
    • 윤석열을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온 코끼리'에 비유하며, 그의 문제는 의도된 것이 아닌 본성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 윤석열의 대통령 자리에 오른 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라 그를 그 자리에 앉힌 국민의힘 정치인과 당원, 그리고 그를 찬양한 언론인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합니다.
    • 일부 유권자들은 2022년 윤석열을 지지했지만, 2024년에는 야당 후보에게 표를 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 했다고 설명합니다.
  2. 정치적 책임과 리더십
    • 유시민은 '그놈이 그놈'이라는 말은 틀렸다고 지적하며, 누가 권력을 쥐느냐에 따라 사회와 국민의 삶이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합니다.
    • 플라톤의 질문, "누가 다스려야 하는가?"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3. 권력과 윤리 도덕
    • 인간의 윤리와 도덕은 침팬지와 공유한 본능에 토대를 두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 정치의 기원은 인류 역사보다 오래되었으며, 인간은 본능을 바탕으로 문명의 규범을 세웠다고 주장합니다.
    • 유시민은 생물학적 관점에서 권력자의 앞날을 점치는 것은 인문학자의 한계가 아니라 경고하지 못한 문제라고 봅니다.
  4. 민주주의와 제도
    • 유시민은 민주주의에서 제도뿐만 아니라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윤석열은 제도만능주의를 경계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정부의 수준은 구성원의 수준에 달려 있다고 주장합니다.
    • 윤석열 정부는 그의 수준으로 국가를 끌어내렸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평판도 하락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5. 언론과 정치
    • 언론은 민주당의 패배를 기정사실화하려 했고, 이재명을 공격하며 민주당의 분열을 부추겼다고 지적합니다.
    • 중립 성향의 비평가와 언론인들까지 민주당 위기론을 퍼뜨리며 시민들에게 인간에 대한 불신과 환멸을 느끼게 했다고 주장합니다.
    • 이런 상황에 낙담한 시민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을 끊고자 했다고 설명합니다.

유시민의 본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과 함께, 정치적 리더십의 중요성, 윤리와 도덕의 본질, 그리고 민주주의에서 사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깊이 성찰하며, 독자들에게 책임감과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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