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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심리사로서 유튜브에서 감동을 전하며 1,000만 회의 조회와 13만 구독자를 모은 ‘웃따’가 따뜻한 심리 에세이로 첫 책을 출간했다고 해요. 이 책은 서툰 나를 꼭 안아 파도처럼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며, 유쾌한 위로와 명쾌한 솔루션을 통해 우리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웃따의 독특한 감성과 지혜가 녹아있는데요.

    웃따는 상담심리사이자 유튜버로서 세 가지 역할을 소화하며 외면해온 내면의 갈등에 직면 가면을 쓴 ‘가면성 우울’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의 아픔과 치유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책이라고 해요. 엄마, 아내, 딸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간과한 채 살아온 웃따가, 불안, 애정결핍, 열등감과 마주하며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해요. 

    저도 지금 엄마, 아내, 딸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나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인생은 숙제처럼 살지않기로 했다라는 이 책은 저한테 필요한 책이었어요.

    웃따는 처음 맞이하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데, 자신의 상처와 고통을 가려내지 않고 솔직하게 마주하는 모습은 독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 또한, 상담심리사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처방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더라고요. 

    이 책은 일상을 마치 숙제처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해 특별한 마음의 처방서가 되어주는 그런 기대도 있었어요. 웃따의 다정한 친구와 같은 조언과 스승과 같은 지혜는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삶의 무거움을 벗고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Part 1: 다른 사람이 되려 애쓰지 않기로 했다 : 처음부터 웃따가 가면을 벗는 순간과 삶에 대한 다양한 고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시작되며, 죽음을 향한 육교에서 꽃길로의 전환 등 강렬한 시작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할거에요.

    Part 2: 가면을 벗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여기에서는 웃따가 자신의 미숙한 면과 감정을 직시하는 순간들을 다루고, 다양한 마음의 표출과 솔직한 고백을 통해 우리는 공감과 이해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게 된다고 해요.

    Part 3: 파도 타듯이 유연하게 살아가기 위해 : 마지막 파트에서는 성숙한 마음으로 나 자신을 보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용서와 정체성 찾기, 성격 활용, 아픔을 견디는 법 등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에 공감하는 마음을 갖게 된대요. 

    끝으로, 웃따가 지친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은 그동안 미숙하게 살아온 모든 이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책의 제목인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는 말은 웃따가 심리 상담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다짐으로, 우리들은 웃따와 함께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해요.

    저는 괜찮은척, 힘들지않은척 한게 되게 많았던거같아요. 근데 누구나 미숙한 사람이고, 미숙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데 숨기려고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이제 가면을 벗고 온전히 나의 모습이 부족할지라도, 상처가 많을지라도, 미숙한 마음이어도 나는 나대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실 쉽지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애쓰지않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보려고요!!! 내년에는 좀 더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들여다보는 한해가 되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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