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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일상 속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에세이 추천 도서 #인생도서추천

by 쭈자매러블리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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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은의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는 일상 속의 고민과 힘든 순간에 위로를 주는 도서로, 20만 부 이상을 판매한 스테디셀러 작품인데요. 김유은 작가가 쓴 에세이로, 2020년에 출간되었어요.

저자는 지치고 힘들 때도 잘 하고 있다는 뜻을 전하며 독자를 격려해주는 책이에요. 글에서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또한, 삶에서 잘 해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임을 감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단단하게 버텨내는 자세를 향한 용기를 선물하는 내용이 펼쳐지고, 작가는 독자에게 작은 실수를 용납하고, 남을 위해만 살 필요는 없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죠!

1. 괜찮은 척하는 게 익숙해진 삶에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신에게 부담이 되고, 무너지지 말아야 한다는 다짐을 되풀이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단단하게 잘 버텨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지 알려주고 위로를 건네주기도 하죠.

2.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희망과 위로를 담고 있어요.

3. 지친 하루를 보낸 후에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소중한 순간을 깨닫고 그것을 인정하는 중요성을 강조해요. 마음이 힘에 부치는 순간에는 "그동안 참 많이 애썼어요, 소중한 당신아"라는 따뜻한 말 한 마디로 위로를 전하며 독자에게 마음의 안정을 선사하는데요.

목차를 정리하면서 느낀점도 함께 적어보았어요. ^^

1장 불안함을, 불안해하지 마. “고민하던 밤도, 걱정의 한숨도, 모두 잘하고 있다는 뜻일 테니.”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다루고, 작가가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지는데요.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지고, 특별한 존재임을 이해하며, 삶의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지치고 힘들 때에도 잘 하고 있다는 의미를 강조하며 자신을 격려하는 내용이 두드러지는 것 같아요. 각 주제마다 짧은 글들이 모여 있어서, 가볍게 읽기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글들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주어서, 지친 하루를 보낸 후에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질 것 같아요.

2장 너의 밤에도, 내가 있을까. “고마움을 당연함에 묻어두지 말고, 편안함을 지루함으로 착각하지 않기를.”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이에요. 이 장에서는 고마움을 당연시하지 않고, 편안함을 지루함으로 오해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인연의 길과 과거의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다루고 있어요. 또한, 사랑에 대한 의문과 힘들어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3장 애썼던 만큼 행복이 찾아오기를. “소중한 나날을 열심히 걸어가며 애쓰느라 고생했던 당신의 노력을 소중히 여기기를.”

저자는 애쓴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서 행복을 찾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삶의 여러 측면에서의 고민과 힘든 순간을 이겨내며 향하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요. 이 장에서는 걱정이 늘어나는 상황에서의 대처법이나 혼자가 되는 용기, 그리고 삶의 유연함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고 또한, 사람 간의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내용이 강조되며, 행복은 어떻게든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이 녹아 있어요.

전반적으로, 이 장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고 행복으로 이끌어 나가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어서 노력과 힘든 시간을 통해 찾아지는 소중한 순간에 대한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되는 것으로 느껴졌어요.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는 타인과의 비교나 외부 평가보다는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살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책을 마치면 독자들은 자신을 응원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어, "나는 참 애쓰면서 잘 살아오고 있었구나"라는 인정을 얻게 될 것인데요. 이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성찰을 통해 자아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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