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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 #인간관계 #나를위한도서 #인생도서 #도서추천

by 쭈자매러블리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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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는 김다슬 작가의 에세이로,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있는데요.

작가는 고난과 아픔, 그리고 삶의 교훈을 다룬 책으로, 독자에게 나 자신에 대한 깨달음과 현실적인 관계 조언을 전하는 내용으로 가득해요. 가깝고 소중한 관계일수록 한 번의 실수로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충격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허용 범위를 넘어선다고 말하는데, 저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렵더라고요.

행복해지려면 타인과 지나치게 관계하지 말아야 한다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미뮈의 말을 인용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어요.

제가 한번 나열을 하면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1.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구든 처음은 어렵고 불안하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려움과 불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서는 누구나 처음은 힘들고 불안하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찾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좋은 관계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관계의 핵심이 나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어떤 관계든 나 자신을 중요시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출발해야 한다는 주제를 다룬다. 결국 그 누구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임을 이야기하며, 언제나 모든 시작은 나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3. 놓여야 할 사람과 놓치지 말아야 할 사람: 세 번째 부분에서는 불필요한 관계에 매몰되지 말고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을 전한다. 무엇을 놓고,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필요 없는 관계에 얽매이고 매달리기보다 나에게 소중하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관계에 더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4. 수많은 관심보다 한 번의 진심이 중요할 때: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수의 무의미한 관심보다 진심을 깨닫고 소중한 순간을 즐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상처를 치유하고 힘든 순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다수의 무의미한 관심이 아닌, 진정 내가 원하고 바라는 진심을 깨닫고 누리길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느낀 점이 있다면?

-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나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점

-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 불필요한 관계는 덜고 필요한 관계는 더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자신의 삶과 행복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점

-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그래야 자신의 삶과 인간관계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 자신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며,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과 태도가 무엇인지 배운 점

나를 힘들게 하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인연이란?

좋은 사람이라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인연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우선시하고, 나와의 인연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좋은 인연이라고 강조한다. 타인보다 자신을 먼저 챙기며 나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 진정한 인연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요. 이 글을 읽으면서 진짜 마음에 와닿았어요. 요즘 세상에 따뜻한 사람이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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