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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여름 장마철 대비 : 장마 오기 전, 꼭 알아야 할 장마철 식중독 예방법으로 미리 알고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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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습한 날씨는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촉진하며, 음식물 보관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마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식중독 주의요령!! 꼭 기억해두세요.

1. 장마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

  • 세균:
    • 대장균(E. coli):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번식하며, 설사와 복통을 유발.
    • 살모넬라(Salmonella): 닭고기, 계란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열과 구토를 유발.
    • 리스테리아(Listeria):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음식에서 발견되며, 임산부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위험.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대규모 식사에서 자주 발생하며, 급성 복통과 설사를 유발.
  • 바이러스:
    • 노로바이러스(Norovirus):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생존력이 강하며, 심한 구토와 설사를 유발.

초여름 비가 많이 옵니다. 장마철이 시작되었는데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곰팡이과 세균이 쉽게 번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증상

장마철 식중독의 증상은 일반적인 식중독과 유사합니다. 

  • 구토
  • 설사
  • 복통
  • 발열
  • 두통
  • 탈수

증상은 보통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후 몇 시간에서 며칠 내에 나타나며, 대개 1~3일 정도 지속됩니다.

 

3. 예방 방법

장마철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음식 보관:
    • 냉장고와 냉동고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여 세균 번식을 방지.
    • 냉장고에 보관해야 할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
    • 조리 후 남은 음식은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
  • 음식 준비 및 조리:
    • 음식을 조리할 때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
    • 생고기와 채소를 손질할 때는 도마와 칼을 분리 사용하여 교차 오염 방지.
    • 조리 도중 손을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
  • 개인 위생:
    •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후에 손을 철저히 씻기.
    •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
  • 물 관리:
    •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조리하고, 생수를 마시기.
    •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은 반드시 끓여서 사용.

 

식중독 주의요령

첫 번째, 호우시 범람된 물이 닿은 식재료 사용 금지

두 번째, 정전 시 냉장/냉동고 안에 오래된 식재료는 사용 금지

*5℃ 이상, 2시간 경과 시 또는 완전 해동된 경우, 재냉동 하지 말고 버리기

 

세 번째, 채소류는 3회 이상 세척, 소독하기

*소독 시 염소살균제(식품첨가물, 100ppm)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

네 번째, 익힌 음식 제공, 가급적 생식 제공 자제

다섯 번째,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소독하기

여섯 번째, 싱크대, 조리시설 세척과 소독 철저

4. 치료

장마철 식중독의 경우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수분 섭취: 물, 전해질 음료, 생리 식염수 등을 섭취.
  • 약물 치료: 필요 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복용.
  • 전문적인 치료: 심각한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음식 보관, 조리 방법, 그리고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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