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를 얻고 싶은 20~30대를 위한 도서 추천

고전 아니면 역사 등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왜 이런 책을 추천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아주 세속적인 지혜"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400년 전 지혜가 현대에도 그 효력을 유지하고 있는 고전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해요.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평생 가지고 다니며 읽어야 할 인생의 동반자"로 극찬하며, 니체가 "이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인생 지침은 이제껏 만나지 못했다"고 평가한 만큼, 현대에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주고 있어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책에서 300개의 잠언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세속적인 지혜를 적었어요. 이 잠언들은 간결하게 쓰여져 있지만, 그 안에는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지혜가 담겨 있어 400년 전과 지금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여전히 유효하는데 되게 신기해요.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인생 조언을 담은 명작으로, 그라시안의 지혜로운 말들을 통해 우리의 삶과 연결 되어있어요. 이 책은 현대 현실주의 인생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스스로 생각을 바꾸고 현명한 방식으로 사람을 다루는 것이 행복의 핵심이라는 교훈을 전해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게 이유가 있더라고요.

첫 번째로,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처음부터 드러내지 말라는 조언은 관계를 조절하고 상대방의 기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제시해주는데요. 신비주의는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며, 정보를 조금씩 드러내면서 상대방의 호기심과 기대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두 번째로, 자신의 결점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결점이 더 크게 드러나고 추악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경고는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결점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세 번째로, 일관성 있는 행동은 신뢰를 쌓고 능력을 강조하는 이유가 변덕스러운 행동은 신뢰를 잃게 하므로 일관성 있는 행동이 필요하며, 변화가 있다면 깊이 고민한 결과여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네 번째로, 겉모습 또한 중요하다는 주장은 외모의 중요성, 사람들이 겉모습에 큰 비중을 두고 판단한다는 현실을 언급해주는데 사실 지금도 그렇긴 해요.

다섯 번째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는 충고은 사회적인 관계에서의 균형을 강조하며, 친밀함이 지나치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여섯 번째로, 칭찬은 신뢰를 높이고 대화거리를 제공한다는 포인트는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양질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고요. 마지막으로, 말에 주의하라는 경고는 말의 힘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혀의 힘을 이해하고 조절함으로써 문제를 피하고 현명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 현대 독자들에게 필요한 말이긴 해요!

스페인의 현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당대 최고의 철학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주었으며, 그의 지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고전적인 지혜는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본성과 삶의 진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데, 이 책 또한 그런 면에서 놀라운 가치를 지니고 있죠.

현대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깊은 생각과 영감을 주는 이 고전을 읽어보는 것은 현실적이면서도 지혜로운 선택일거에요.

저도 사실 고전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표지부터 확 이끄는 마음이 들어서 한번 살펴봤어요. 읽으면서 지혜로운 삶을 산다면서도 주변과의 관계에서 현명하게 행동하는 방법에 대한 교훈을 얻었어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지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현실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생의 미덕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나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이러한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