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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분을 위한 도서 추천 #인생도서 #도서추천 #기록방법 #글쓰기

by 쭈자매러블리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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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기록》은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일상에서 경험한 것들을 기록한 에세이인데요.

이 책은 저자가 읽고, 듣고, 찍고, 배우고, 쓴 것들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각 장은 '읽다', '듣다', '찍다', '배우다', '쓰다'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의 경험과 생각이 담겨 있어요.

《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은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10만 부를 돌파하여 새로운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만난 김민철의 첫 번째 에세이라고 해요. 일상에서 아이디어의 씨앗을 키우는 카피라이터의 시각을 솔직하고 감동적인 문장으로 전해주고 있는데요. 2015년 출간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고 해서 한번 살펴봤어요.

첫 장인 〈읽다〉에서는 책을 통한 경험으로 세상을 확장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책을 통해 감정을 배우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며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둘째 장 〈듣다〉에서는 저자의 음악 취향이 공개되는데, 가사를 외우지 못해도 감정은 음악을 통해 기록되어 있다는 독특한 경험이 전해진다.

세 번째 장 〈찍다〉에서는 나이보다 오래된 필름 카메라를 통해 바라본 세상이 기록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우연한 벽을 통해 시작된 '벽 사진 찍기'가 도시의 속살로 이어지는 과정이 흥미로우며, 사진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는 방식이 독특하게 표현된다.

네 번째 장 〈배우다〉에서는 각종 배우기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야기 속에서는 유머와 함께 자연스럽게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돋보인다. 이 책은 일상의 감정이나 경험을 통해 어떻게 크리에이티브한 표현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이 어떻게 글쓰기에 영감을 주는지를 생생하게 전한다.

마지막 장 <쓰다> 에서는 광고의 세계에서 마침표 하나에도 수백 번의 고민이 필요한 현실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다루며, 수백 개의 감각과 기억을 사용하는 카피라이터의 진정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두 가지 차원에서 이야기되는 카피라이터의 일상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일상의 소소함이 크리에이티브한 글쓰기로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있어요. 또한, 일상에서 경험한 것들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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