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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춘배 에디션) -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모든 일에 의심 많고 의문 넘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일상에서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병"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은 마음이 한 순간이라도 평온할 틈을 주지 않는다고 하며, 밤에도 수많은 생각으로 인해 잠을 잘 자지 못한다고 하는데 공감이 되네요. 끊임없는 의심, 의문, 날카로운 반응, 사소한 일에도 예민한 감각이 지치게 느껴져요. "잠시라도 생각을 멈출 순 없을까?"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는 프티콜랭 대표작으로, 30만 명 이상의 독자가 선택한 책이더라고요. 
이 책은 전 세계 17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프랑스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웹툰 〈냐한남자〉의 올소 작가도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있어요.

책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그들이 머릿속에서 반복해서 읽는 '성경'과 같다고 설명하고, 이 책은 자신이 미친 것이 아니며, 뭘 잘못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해줌으로써 독자들에게 큰 고마움을 준 책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프랑스의 유명 심리 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이러한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예민한 지각과 명석한 두뇌를 가진 것뿐이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그는 3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기쁘고 명쾌한 해결책을 나온 이 책은 신경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왜 그들이 생각이 많을 수밖에 없는지, 다른 사람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 특별한 머리를 가지고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 책이예요.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기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들끓는 생각을 품고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에 따라, 이 책을 펼치는 당신한테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본문 279쪽에...
"여러분은 하루 동안 남들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 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한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좌절감을 느낀다. 여러분에게 보통 사람들의 일상은 보기만 해도 답답하다. 느리기는 엄청 느리면서 알맹이는 하나도 없어 보이니까. 물론 여러분은 종종 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한다는 둥, 적정선을 지키지 않는다는 둥 비난을 듣는다. 그러한 비난에 더는 민감하게 굴지 마라. 자,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리듬으로 살아야 하는 법이니 남들이 하는 소리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남들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고통스럽거나 불행하게 느낄 수 있는 이유와 그들의 감각이 얼마나 민감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예를 들어,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음악 소리나 주변 소음, 냄새, 조명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이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이 있어요.

또한,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자신의 감각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많은 정보를 무의식적으로 습득하며, 그로 인해 쉽게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상처를 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 이러한 특성은 우뇌가 좌뇌보다 더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우뇌형 인간'이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어요.

생각이 많은 사람 vs. 보통 사람
-감각적인 예민성: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주변 소리, 냄새, 조명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인식하며 빠른 사고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짐.

-가치 기준:
정의, 정직, 충직성, 우정, 사랑 등에 대한 가치에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음.
이로 인해 자신만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어려워할 수 있음.

-외로움과 이해받음의 어려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해받기 어려워하며, 특히 남들보다 예민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
상대방의 의도를 빠르게 감지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음.

-갈등 회피와 책임감:
갈등을 극도로 두려워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지면 무조건 자기가 양보하는 경향이 있음.
자책감을 느끼기 쉽고, 남들의 비판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음.

생각이 많은 사람의 전략: '유별난'에서 '특별한'으로
-다각적인 사고:
생각이 많은 사람은 여러 방향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자기 이해와 수용: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자신만의 리듬과 방식으로 살아가며 행복할 수 있다.

-독특한 두뇌 활용:
생각이 많은 사람은 뛰어난 두뇌를 활용하여 빠르게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자기다운 삶 추구: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특별함을 수용하고 표현하여 자기만의 가치를 찾아나갈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괴로움과 좌절이 찾아올 수 있지만, 이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그들만의 감각과 머리를 활용하여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책에서는 이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유별난'이 아닌 '특별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내용이 들어있어서 도움이 될거같아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