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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로, 대화의 기술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소개합니다.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 - 불안 전문 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
8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의 최설민 대표 강력 추천!
3만 5천 명의 삶을 변화시킨 심리치료사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조언!
아마존 화술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
대화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대화법 안내
목적: 누구와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궁극의 대화법 A to Z 소개
주요 내용
* 대화 회피 경험:
전화 대신 메시지로 답하기
소개팅에서 목소리가 떨리기
대화 후 후회하기
* 대화의 중요성: 대화를 피하지 말고 배우고 익힐 필요성 강조
* 대화는 기술: 자전거 타기나 피아노 치기처럼 배울 수 있는 기술
* 내향적인 사람들: 내향적인 사람들이 대화 기술을 익히면 뛰어난 기량 발휘
저자의 조언
* 대화 기술 필요성: 대화 기술을 갖추어야 하는 이유
* 훈련 방법: 할 말을 정리하고 연습하는 방법
* 실제 팁: 실생활에 유용한 대화 팁 제공
기대 효과
* 말하기 연습: 저자의 코칭을 따라 연습
* 편안한 대화: 어디서나 주눅 들지 않고 편하게 대화 가능
목차 정리 들어가며...
1장 대화가 무섭다고?
대화에 대한 두려움과 그 원인 탐구
2장 내향적이라서 대화를 못한다는 거짓말
내향적인 성격과 대화 능력의 관계
3장 두려움 속으로 한 발 내딛기
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첫 단계
4장 첫인상을 가르는 결정적 7초
첫인상의 중요성과 이를 관리하는 방법
5장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색한 상황에서의 대화 주제와 기술
6장 업무 미팅부터 소개팅까지 특별한 날의 대화법
다양한 상황별 대화법 (업무 미팅, 소개팅 등)
7장 바로 써먹는 실전 시나리오
실제 대화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시나리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책 속으로
왜 누군가는 대화를 그토록 무서워할까? 심리치료사인 내 경험으로 보면 오해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가장 큰 이유였다. 우리는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과대평가하고 타인과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은 과소평가한다. 모임 자리를 마치 자신을 거부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 혹은 실패가 예정된 업무 미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대화를 주도하는 능력뿐 아니라 타고난 쾌활함을 발휘할 힘도 잃어버린다. -p.22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대화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대체로 자신들이 하는 말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반대로 대화에 소질은 있으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 이들은 외줄타기라도 하는 것처럼 전전긍긍한다. 한 번이라도 실수를 저지르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질 것처럼 걱정한다. 자신이 하는 말이나 잔뜩 긴장한 모습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의 반응을 두고두고 곱씹는다. -p.23
내 경험상 심리학 용어를 통틀어 가장 오해받는 단어가 바로 내향성이다. 흔히들 내향성을 수줍음과 동일시하며, 사회적 접촉을 두려워하는 소극적 성향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내향성은 사회적 활동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그보다는 그런 활동에서 에너지를 얻는지 빼앗기는지 여부로 판단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내향적인 사람도 다른 사람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지만 이런 소통이 얼마 되지 않는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에너지를 얻는다. 모임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모임이 끝난 후 뭔가 기운이 빠지고 힘들다면 내향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내향적인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말을 꺼내기 전에 할 말을 머릿속에서 완전하게 정리한 다음 말을 꺼낸다는 점이다. 바꿔 말하면 즉각 대답하거나 대응해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내향적인 사람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나는 내향적인 환자들에게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성향은 아주 좋은 점이라고 말해준다. 외향적인 사람은 말을 하면서 생각을 풀어내는 편이어서 말이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 때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 p.53
다른 사람과 있을 때 엄청난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상황을 통제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상황을 완벽하게 통제하겠다는 생각은 망상에 가깝다. 이는 아무도 도달할 수 없는 목표다. 새로운 상황을 만나도 편안하고 싶다면 어떤 일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모든 게 괜찮아지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괜찮은 자기 모습을 시각화해보자. 평소 하던 생각과 정반대인 생각을 자신에게 들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p.91
나는 사람들에게 질문하는 법을 가르칠 때 간단한 규칙을 하나 알려준다. 이른바 ‘3:1 규칙’이다. 누군가에게 세 번 질문을 했다면 일단 그쯤에서 질문을 멈추고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때 상대방이 역으로 질문을 해올 수도 있다. 3:1 규칙은 수줍음이 많거나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언제 질문을 하고 언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할지를 알려주기 위한 대략적인 지침이다. 따라서 개인의 성향에 맞게 질문과 자기 이야기의 비율을 조정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5:1 규칙이 편한 사람도 있고 2:1 규칙이 편한 사람도 있다. 자신의 직감을 따르고 상대의 반응을 세심히 살피면서 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되도록 이 규칙을 적용하면 된다. -p.178
내향적이라서 대화를 못한다는 거짓말
대화가 무서운 건 성격 탓이 아니다
대화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대화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특히 내향적이거나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은 대화를 힘들어합니다. 흔히 외향적인 사람은 대화를 잘하고, 내향적인 사람은 대화를 잘 못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끊임없이 자신의 말만 하는 사람들 때문에 대화를 중단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대화를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을 많이 하거나 유창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화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대화를 두렵고 불편한 것으로 여깁니다. 남의 말을 듣기만 하고 자신의 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습니다. 말을 잘못해서 실수하거나 대화를 망칠까 봐 두려워서 그렇습니다. 단순히 불편하거나 어색한 정도를 넘어, 대화를 생각만 해도 입이 바싹 마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이러한 ‘대화 울렁증’이나 ‘대화 기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화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단순히 내향적이거나 수줍음이 많아서 대화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화는 자전거를 타거나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내향적인 사람들이 대화의 기술을 익히면 훨씬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잘하고 싶다면 딱 한 가지만 하면 된다!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궁극의 솔루션
대화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대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대화할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때 당황하며 할 말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수줍음이 많고 내향적인 사람이라도 자신이 좋아하고 잘 아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거침없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대화의 두려움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준비’입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든든히 준비가 되어 있다면 대화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대화를 즉석에서 떠오르는 말을 내뱉는 일로 생각하지만, 대화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 대화를 완벽하게 준비해서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오히려 대화를 망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준비란:
할 말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유연하게 넘길 수 있는 전략
대화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다시 방향을 잡는 방법
대화가 만족스럽지 않게 끝나도 자책하지 않을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다지는 연습
이러한 준비와 연습이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전략입니다.
묻고 듣는 것만으로 대화의 어려움이 해결된다
불편한 만남을 편안하게 만드는 2가지 마법의 기술
대화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핵심 대화법은 ‘내가 아니라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대화법’입니다. 이 방법은 자신이 대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줄여주면서도 상대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어 대화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이를 위한 두 가지 마법의 기술이 바로 ‘질문’과 ‘경청’입니다.
질문하기:
좋은 질문이란 상대가 기분 좋게 대답할 수 있는 주제로 던지는 것입니다.
피해야 할 질문: “왜?”가 들어간 질문, 사생활을 캐묻는 질문
3:1 법칙: 질문을 3개쯤 던졌다면 내 이야기도 한 번쯤 꺼내야 합니다.
경청하기:
경청의 4단계
1. 상대의 말을 바꿔 말하기
2. 상대의 감정을 짚어주기
3. 상대의 의견이 타당하다는 확신 주기
4. 상대와 자신의 감정을 동일시하기
질문과 경청만 잘해도 대부분의 대화가 자연스럽고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심리치료사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의 10년 노하우를 담은 친절하고 다정한 대화 안내서입니다.
저자 소개
리처드 갤러거: 심리치료사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경력: 3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과 상담하며 쌓은 소통의 노하우
책의 목적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대화하고 관계를 맺는 방법 안내
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숨은 소통 능력 발견
주요 내용
준비의 중요성: 대화에 대한 준비 방법
질문과 경청: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가는 두 가지 핵심 기술
대화 주제: 대화를 시작하기 좋은 주제와 피해야 할 주제
대화 마무리: 상대를 배려하며 대화를 끝내는 방법
기대 효과
다른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두터운 관계를 맺어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대화가 두려워 피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저자의 경험담과 소통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낸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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