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탄 RM추천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도서추천 #인생도서추천

방탄소년단 RM이 본 추천한 책이라고 해서 한번 봤는데, 그림이 정말 말랑말랑한 거 있죠??

이 책은 '서툰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로, 김신회 작가가 보노보노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책이에요.

1986년부터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네 컷 만화 '보노보노'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 책은 보노보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아.. 맞아..  미움 받는 일 때문에 힘들었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저도 미운 사람도 있었다는 것을 잊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 꿈 없이도 살 수 있는 어른이 되는 법 인생에서 이기는 것과 지는 것의 의미 솔직해지는 순간 세상이 변하는 것 완벽함보다 충분함의 가치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보노보노의 이야기가 우리의 일상과 매우 닮아 있다는 것이죠!

김신회 작가는 보노보노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비추어 재해석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기도 하는데,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보노보노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보노보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거에요.

- 보노보노와 친구들 같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무 일도 없는 것이 제일 좋다는 야옹이 형의 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 세상에는 정해진 것이 있어야 한다는 아빠의 말이 공감이 되었어요.

- 열정과 능력, 끈기가 모두 갖춰진 사람보다 언제라도 깨끗하게 포기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더 가능성 있다는 것을 배웠는데,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자신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 보노보노가 좋은 이유는 젠체하지 않고, 심오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툭 내뱉는다는 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젠체하다 무슨의미일까 한번 찾아봤어요. "젠체하다"는 '잘난 체하다'를 의미하는 단어로, 실제로는 잘나지 않았는데 그런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보노보노는 젠체하지 않는다고 말랑말랑한 성격 덕분에 아무렇지 않은 마음을 갖게 되는 점이 있겠구나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꿈 없이도 살 수 있는 어른이 되는 법, 인생에서 이기는 것과 지는 것의 의미, 솔직해지는 순간 세상이 변하는 것, 완벽함보다 충분함의 가치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데 있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별하게 씩씩하거나 밝지 않아도 그럭저럭 살아가며, 서로의 웃음과 눈물과 한숨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들.. 분명 가까운 곳에 있을거에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문제들을 함께 보면서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과 위로를 담고 있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분을 위한 이런 도서 추천을 해봅니다.

보노보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을 찾을 수 있으니, 한번 보시는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