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영향력》은 청소년기부터 사회초년생에 이르는 젊은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른들이 가져야 할 태도와 접근 방식을 과학적이고 실천적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교보문고 데이비드 예거가 제안한 멘토 마인드셋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어른의 역할을 재정의합니다. 이는 강요나 보호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높은 기준’과 ‘적극적인 지원’을 결합한 접근법입니다. 멘토는 청소년들에게 존중을 기반으로 상호작용하며, 그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저자 데이비드 예거는 "청소년의 뇌는 미성숙하고 무능하다"는 통념을 반박하며, 청소년기의 핵심 동기가 ‘지위’와 ‘존중’이라는 신경과학적 발견을 토대로 새로운 대화법과 동기부여 전략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