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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 막힐 때마다 바로 써먹는 말하기 비법"은 일본 최고의 강사 기류 미노루가 공개한 65가지 말하기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작성된 일종의 말하기 백과사전으로, 저자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한 대화 울렁증과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기류 미노루는 사회 초년생 시절, 말하기가 서툴러 영업 실적이 최하위로 떨어지며 좌천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러 책을 읽으며 해결책을 찾아 나섰지만, 모든 상황에 맞는 단일 솔루션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말하기 비법을 연구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했습니다.
저자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스피치 학원을 설립하고, 지난 10년간 일본 전역에서 1만 회 이상 강연과 연수를 진행하며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말하기 솔루션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말하기 비법을 총정리한 것으로, 독자들이 누구와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출판사 서평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특급 매뉴얼 대공개!"
이 책은 다양한 대화 상황에서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65가지 말하기 비법을 소개합니다. 대화 울렁증을 겪는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황을 총망라하여 실용적인 대화 요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대화 상황에 맞춘 실전형 노하우
- 잡담: 친근한 분위기를 만드는 요령을 소개해, 직장 등에서 쉽게 적용 가능.
- 프레젠테이션: 사전 준비부터 청중을 사로잡는 전략까지 실전 노하우를 담고 있음.
- 영업: 상대방의 표정과 반응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툴민의 논증모델’을 활용한 설득 전략을 제시.
책의 특징
- 대화가 서툰 사람들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며,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팁만을 모아둠.
- 독자가 취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말하기 체크리스트’ 제공.
- 누구와의 대화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대화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책.
독자들의 찬사
- 말하기 기술을 상세히 다루며, 다양한 대화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물 같은 책.
-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하고 재미있다는 평가.
- 말하기 초보자뿐만 아니라 잘하는 사람도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
프롤로그 | 호감 가는 사람의 화법은 따로 있다 | |
말하기 체크리스트 | ||
제1장 | 호감도가 저절로 높아지는 ‘잡담’의 법칙 | 1. 적절한 타이밍을 포착해 대화의 포문을 여는 법 2. 대화가 끊기지 않는 ‘화제’를 찾는 법은 의외로 쉽다 3. 대화가 끊겼을 때의 구체적인 대응책 4. 친밀도가 급상승하는 대화법 5. 이야기가 술술 풀려나오는 대화 전개법 6. 잡담에서 본론으로 들어갈 타이밍 찾기 7. 대화의 나락으로 추락하지 않는 이미지 관리법 |
제2장 | 낯을 가리는 사람도 문제없는 ‘초면 토크법’ | 1. 물 흐르듯 대화하는 기술 2. 10초 만에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법 3. 100% 공통된 화제 찾기 4. 뇌리에 꽃힐만한 메시지를 준비했는가 5. 대화는 콜라보 작업이다 6. 말을 걸고 싶게 만드는 반응을 하고 있는가 7. 말이 서툰 사람일수록 호감을 사는 이유 |
제3장 | 두근두근 제로, ‘긴장하지 않는 대화법’ | 1. 실전을 그려보고 또 그려보라! 2. 긴장감을 즐기는 사람이 돼라 3. 준비된 자는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출구가 보인다 4. 응급처방, 말하는 속도를 조절하라 5. 입버릇처럼 자주 쓰는 말로 먼저 시작하라 6. 긴장하지 않는 무적 멘탈 |
제4장 | 완벽한 전달을 위한 ‘설명’의 기술 | 1.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라 2. 설명을 잘하는 세 가지 흐름 3. 툴민의 3단계 논증 모델 4. YES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논리 5. 느낌을 구체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6. 어휘를 찾아내는 방아쇠를 당겨라! |
제5장 | 청중을 매료시키는 ‘프레젠테이션’ | 1. 사람을 끌어당기는 스피치 2. 프레젠테이션의 불문율, 골든 패턴 3. 말할 때 아우라를 만드는 발성법 4. 공감을 끌어내는 '그렇죠' 법칙 5. 펀치 라인으로 기억 남기기 6.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Z시선’ |
제6장 | 물 흐르듯 매끄러운 나만의 ‘전달 방식’ | 1. 의사전달은 단호하게, 배려는 충분히! 2. 주장이 대립될 때 갈등 없이 내 의견 관철하는 법 3. 삐그덕대는 대화에서 논리를 찾는 정리법 4. 잘못을 기회로 바꾸는 '사과' 5. 논리보다는 감정 읽기를 먼저 하라 6. 항상 즐거운 사람의 화법의 비결 |
제7장 | 직장 생활이 즐거워지는 ‘사내 토크’ | 1. 적을 만들지 않는 호감도 상승법 2. 교류가 힘든 사람과의 대화법 3. 어떤 자리에서든 인기 있는 캐릭터가 되는 법 4. 주변의 도움을 잘 받을 수 있는 세 가지 스텝 5. 귀, 눈, 마음으로 경청하라! 6.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는 ‘~구나’ 법칙 7. 행운이 따르는 사람에게 보이는 공통점 |
제8장 | 최고의 동기부여를 높여 주는 ‘화법’ | 1. 열광을 만들어 내는 자체 열광 화법 2. 의욕을 끌어내는 정석, 행복을 그려라 3. 쉽게 명언을 만들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4. 스스로 행동하게 만드는 심리적 자극 5. 관계를 망치지 않는 ‘칭찬법·비판법’ 6. 의욕을 꺾는 최고의 천적은? |
제9장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법’ | 1. 재미없는 이야기에도 귀를 쫑긋하는 경청법 2. 계속 말하게 만드는 리액션 3. 나도 모르게 본심을 말하게 되는 마법의 단어 4. 상대방을 액티브하게 만드는 경청법 5. 관계를 망치는 ‘경청’을 조심하라 6. 깊은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미끼 질문법 7. 마음을 무장 해제시키고 말문을 여는 대화법 |
제10장 | 빗장을 풀고 대화를 끌어내는 ‘질문법’ | 1. '질문을 해 주었으면 하는' 질문을 던져라 2. 대화의 맥을 이어주는 풍성한 질문의 단어들 3. 저절로 대답하게 되는 질문 4. 단번에 상대의 요구사항 100% 파악하기 5. 잠재의식을 자극하는 질문 6. 마음이 통하는 질문 7. 가장 중요한 궁극의 질문 |
에필로그 | 당신의 말은 분명 누군가의 마음속에 남는다 |
본문중에서...
** 함께 나누는 대화가 왠지 즐거운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한번 떠올려 보자. 그 사람은 친구일 수도, 직장 동료, 아니면 선배일 수도 있다. 어느새 빗장을 열고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대화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 나도 모르게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있다면, 상대방은 당신에게 수많은 ‘그것’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바로 ‘질문’이다. 함께 나누는 대화가 즐거운 사람은 이처럼 적절한 타이밍에 당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콕 집어 질문해 주고 있을 것이다.
** ‘왜 저렇게 예민하지?’, ‘뭐야 저 말투는?’, ‘왜 갑자기 화를 내는 거야?’라고 반응하면 모든 게 갈등의 불씨가 된다. ‘저런 사람도 있구나’, ‘사람은 참 다양하구나’ 하면서 줌아웃한 앵글로 관찰하는 것이다. 평가가 아닌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다. 남은 남, 나는 나. 이렇게 생각하면 새로운 세계가 보이게 된다.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도 새로운 가치관을 배우는 계기가 된다.
** 주변에는 상대방의 말을 잘 끌어내는 천재적인 커뮤니케이터가 존재한다. 마치 플로우 상태에 들어간 것처럼 그들은 술술 이야기를 꺼내놓게 만든다. 이렇게 말하면 엄청난 필살기가 있을 법하지만, 그런 건 없다. 오히려 반대다. 사용하는 건 자연스러운 ‘접속 단어’다. 배구에서 공을 토스하듯, 다음 대화로 이어주는 접속 단어를 구사하여 상대방이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대화를 진전시키는 것이다. 접속 단어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감정 표현이 서툰 사람이라도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저 ‘감정’을 ‘언어’로 바꾸는 습관이 안 된 것뿐이다. 감정이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시험 삼아 ‘발바닥’을 의식해 보자. 아마 발바닥의 촉감이 느껴질 것이다. ‘의식’을 했기 때문이다. 의식하면 ‘정보’가 들어온다. 그와 마찬가지로 감정에 의식을 집중하면 감정을 알아차리게 된다.
** 수업 중에 수강생이 한 말에 박장대소하거나, 손뼉을 치며 크게 반응해 줄 뿐이다. 베이스에 ‘웃음’을 깔아놓았기 때문에 어떤 말이 나와도 웃기게 들린다. 눈물을 흘리며 웃을 때도 있는데, 결코 억지로 웃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을 웃기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내가 웃는 건 그보다는 쉽다.
** ‘긴장’과 ‘긴장감’은 전혀 다르다. ‘긴장’은 의식이 산만한 상태다. 사람들 앞에서 ‘잘 보이고 싶다’, ‘실수하기 싫다’, ‘머리가 하얘지면 어쩌지’ 등 생각이 너무 많으면 의식이 분산되는데 이럴 때 사람들은 긴장하게 된다. 반면, ‘긴장감’은 의식이 집중된 상태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전달할 내용에만 몰두하다 보면, 눈 깜짝할 새 시간이 흐르거나 두근거림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그렇죠?’라는 말에는 그동안 소통에 별 관심 없던 사람들마저도 ‘정말 그러네’, ‘듣고 보니 그러네’ 하며 공감을 끌어내는 힘이 있다. 나는 이것을 ‘그렇죠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은 ‘이거 합시다!’, ‘저거 합시다!’ 하면서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지 않는다. 설정을 미리 만들어 놓고 그곳에 상대방을 끌어들여 함께 어깨동무하면서 걸어가는 방식의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 싫은 사람과 안 봐도 되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직장이나 커뮤니티가 같다면 어쩔 수 없이 대면해야 한다. 그렇다면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살펴보자. 결론부터 말해 싫은 상대에게는 ‘퍼스트 콜’을 추천한다. 퍼스트 콜이란 먼저 말을 거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인사인데, 싫어하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걸어 보자. 인사가 어렵다면 고개만 숙여도 된다. 눈을 보며 ‘쌩긋’ 웃어 보는 것도 괜찮다.
이 책의 목차를 읽으며 느낀 점은, 대화의 기술을 단순히 이론으로만 접근하지 않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대화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팁과 노하우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잡담’에서부터 ‘프레젠테이션’, ‘사내 토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다양한 직업군과 성격의 사람들에게 폭넓게 유용할 것입니다. 각 장은 실질적인 예시와 함께, 대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단계별로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대화에 대한 두려움이나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대화에 필요한 다양한 스킬을 상황별로 나누어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화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고, 긴장하지 않고 말을 잘하는 법, 효과적으로 의사 전달을 하는 방법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나, 더욱 효과적으로 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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