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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욱 작가는 젊은 에세이스트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의 대표작으로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등이 있어요.

    제가 아끼는 후배들에게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책 선물을 해줬는데, 엄청 감동을 받고 힘이 된거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이번에 출간한 신간 에세이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는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한번 읽어봤어요.

    작가로서 출사표를 낸 이후 8권의 책을 내면서 한결같은 섬세함으로 독자의 신뢰를 쌓아 올렸더라고요.

    작가가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의 완결판처럼 내미는 해답이자 응원의 책이에요. 작가는 길고 어두웠던 시절을 지나 이곳에 설 수 있었던 건 시간이 해결해 준 게 아니라 당신이 버텨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외롭고 고단했던 시간을 온전히 견뎌낸 건 바로 당신이라고 말하며, 당신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으며, 결국 해냈을 때 시간이 얼마가 걸렸든 얼마나 힘들었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진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정리를 해보았어요.

    1장에서는 '당신은 언제고 해내는 사람이었다' → 독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있어요. 

    2장에서는 '난 아플 때마다 당신들을 찾는다' → 독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어요.

    3장에서는 '새벽의 꺼진 가로등처럼 살고 싶었다' → 작가의 어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어요.

    4장에서는 '아무리 허물어도 결코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 독자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5장에서는 '사랑은 노력이다' → 사랑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아직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무난히 살아갈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당신만 그런 것도 아니고, 나만 그런 것도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도 당신도 나라는 존재로 살아가는 게 처음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 나도 나로 살아가는 게 처음이라서. 방금 시작한 이 하루도, 난생처음 겪는 최초의 여행이라서.〈나도 나로 살아가는 게 처음이라서〉

    이런 구절을 보면서 삶의 시련 역시 자신의 그릇의 넓이와 깊이만큼만 존재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고난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서 마음에 와닿았어요. 저는 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그동안 겪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것은 제 자신의 노력과 인내 덕분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작가의 글을 통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또한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얼마나 힘들었든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였어요.

    우리가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는데 큰 용기와 자신감을 줘요.

    사실 우리는 삶에서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기도 하잖아요. 때로는 그 어려움이 너무 커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고, 하지만 이 구절은 우리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결국에는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니까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저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제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었어요. 그동안 겪은 어려움과 고난을 생각해보니 포기 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결국에는 이겨냈던 경험이 많았구나 하면서 제 자신을 토닥거렸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노력과 인내 없이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어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다들 저와 공감을 하고 계시죠?

    그래서 독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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