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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2024년 서울영테크 상담신청, 재테크의 지름길: 내 자산, 내 꿈

by 쭈자매러블리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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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부터 시작된 서울영테크가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무상담을 받은 청년은 2만 600여 명, 금융교육을 받은 청년은 1만 5,800여 명에 이릅니다.

2024년 서울영테크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말 예산 소진 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영테크는 청년들의 제안을 반영하여 재무상담 횟수를 늘렸습니다. 이제 기본상담 2회 이후에 점검하는 모니터링 상담 1회가 추가됐으며, 이미 상담을 받은 기존 참여자들은 연차상담을 연 2회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대면 상담은 상담사가 방문하여 진행되고, 비대면 상담은 전화, 화상, 카카오톡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에 연차상담을 신청한 기자는 온라인으로 신청 후 카카오톡으로 상담사와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상담 기초 정보를 작성한 후에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각각 한 차례씩 상담을 받았습니다.

2021년 영테크 상담을 통해 '가계부 작성과 보유 자산 파악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꾸준히 자산 정보를 기록하여 상담 기초 정보 작성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소득과 지출을 파악하는 용도로 개략적으로 작성하고, 궁금한 내용을 자유롭게 기록할 것을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첫 상담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상담은 대면 1회와 비대면 1회로 진행하여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합니다. 상담 일정은 전화 통화를 통해 조정되었고, 직장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인근에서 대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미리 공유한 상담 기초 정보를 토대로 현재 재무상황을 파악한 뒤, 기자의 재무 고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첫째로는 저축 목표 설정을 권유하고, 둘째로는 정부지원상품의 활용과 퇴직연금 투자를 추천했습니다. 셋째로는 청년 커뮤니티 활용을 촉구하여 자산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조언했습니다.


상담 초반에는 재테크에 대한 개념을 물었고, "재테크는 왜 하는 거 같나요?"라는 질문에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는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상담사는 구체적인 답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첫째, 저축의 이름표를 달기
사회 초년생의 경우 우선 '돈을 모아보자'라는 결심으로 무작정 저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혼의 경우 통상 월급의 60%를 저축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지만, 목적 없이 저축을 할 경우에는 나중에 흥미를 잃고 저축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단기, 중기, 장기에 맞춰서 저축의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3년 이내에 차를 구매한다거나, 유학을 간다거나 등 목적에 맞춰서 단기형 저축과 집 구매 등 목표를 정해서 저축을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내가 왜 돈을 모으고있는걸까?'하는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저축하는 목적을 정해주는 것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자도 별다른 목적 없이 돈을 저축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상담을 끝내고 저축통장 별로 이름표를 붙여주는 일을 가장 먼저 실행했습니다.

둘째, 정부지원상품 적극 활용하기
최근 2년 전 시작했던 청년희망적금이 만기가 되면서 청년들의 목돈 활용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후 정부는 청년도약계좌 상품을 내놓으면서, 청년희망적금과 연계 가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5년의 긴 기간이기만 하지만,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와 비과세혜택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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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직장인이라면 가입되어 있는 퇴직연금에 대해서도 다양한 투자방식을 고려해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금도 자산의 일종이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단, 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어떤 투자방식이 나에게 잘 맞을지에 대해선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셋째, 청년 커뮤니티 활용하기
전문 상담사에게 재무상담을 받는 것도 좋지만, 영테크 커뮤니티 카페를 활용해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추천합니다. 사회초년생과 3~5년차의 직장인들은 각각 자산에 대한 고민과 활용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연령대에 고민을 하고있는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무환경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서울영테크
○ 대상 : 만 19~39세 서울 청년
○ 상담종류
⁲- 신규상담 : 영테크 상담을 처음 받는 청년 (최대 3회 상담)
⁲- 연차상담 : 영테크 상담을 이미 받은 청년 (최대 2회 상담)
○ 상담내용
① 재무상담
⁲ - 대면, 화상,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 등 통한 재무상담
⁲ -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상담 신청(선착순 모집), 상담사 배정 후 상담 진행
② 금융 교육
⁲ - 수준별 강의를 매월,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서울영테크 아카데미’ 추진
○ 상담신청 :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
○ 신청기간 : 수시접수
○ 문의 : 서울영테크 전담사무국 1644-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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