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로서 키우는 믿음의 도서 추천

권사님께 선물 받은 도서가 있는데, 다시 한번 더 읽어보려고 해요. 하나님 자녀로 키우는데 참 어려운 지금, 책을 통해서 부모로서 마음을 다시 잡으려고 도서를 했어요.

"주님, 도대체 어떻게 키울까요?" 모든 이들의 부모이신 하나님께 물으세요. "나보다 내 아이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물어라!" 이 말씀으로 시작하는 책인데, 그분이 키우시면 다르다! 내 생각대로 키우는 '내 아이'가 아닌 말씀대로 키우는 '하나님 아이' 양육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하나님 아이로 키워라"는 YWAM(청년 세계 선교 기구) 국제 대학사역 리더인 박현숙 간사가 쓰신 책이에요.

책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목적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왜 아이들을 잘 키우려고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인데요. 가정의 대를 잇는 것, 부모의 명예를 지키는 것, 경제적인 풍요로움 등 다양한 동기가 있지만, 이 모든 것보다 높은 목적이 있다고 강조해주는게 있어요. 즉, 자녀들이 하나님의 아이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일으키는 존엄한 목적이 존재한다고 전해줍니다.

이에 관한 기존의 접근과는 차별화된 관점으로 부모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지혜로운 육아를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책이죠. "하나님 아이로 키워라"는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하나님과의 교류를 강조하며, 성경의 원리와 지침을 따라가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속에서 아이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 볼 수 있어요.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한 올바른 육아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과 열방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책에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에요. 저자는 부모들에게 성경을 통한 올바른 훈련이 자녀들을 통해 복을 주는 일에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알려주는데, 사실 쉽지않아요.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부모가 하는 역할에 따라가니까 말과 행동에 더 조심스러워졌어요.

또한, 부모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성경적 지침에 기대어 기도하고 하나님을 외치고, "하나님, 우리 가정에 찾아오셔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세요."와 같은 기도가 부모의 역할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을 거같아요.

책은 착하고 충성된 엄마들에게 특별한 칭찬과 도전을 내걸며, 부모들이 자녀양육에 충성하여 하나님의 기쁨과 축복을 누리기를 바라며 마무리되는데, "하나님자녀로 키워라"는 부모들에게 하나님의 원리와 지침을 바탕으로 한 훌륭한 육아의 길을 제시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이 주는 복의 역동적인 힘을 강조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은혜로운 관계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귀중한 책이라고 봐야겠죠?

책 내용 중에 "부모로서 스스로 돌아볼 때 헛되고 헛된 삶을 살았다고 느껴진다면 성경으로 돌아가면 된다." 이 말을 보면 저자는 부모로서의 삶에서 허무하고 헛된 감정을 느낄 때, 성경을 통해 다시 찾아가고 삶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녀양육이 너무 힘들어서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이제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 이것은 부모가 어려움과 힘든 상황에서 마주하는 현실에 대한 진솔한 조언인데 진짜 공감이 됩니다.

저자는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힘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부모들이 언제든지 하나님에게 피로를 털어놓고 지혜와 힘을 구하면 된다고 해요. 저도 또한 부모로서 일상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을 먼저 찾아서 믿음을 통해 희망과 해결책을 찾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