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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딕슨의 『블록체인과 웹3: 디지털 소유권의 미래』
세계 최고의 투자가로 손꼽히는 크리스 딕슨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철학적, 실질적 가치를 탐구하는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합니다. 현재 현대인은 구글, 애플, 메타와 같은 거대 플랫폼 기업이 지배하는 인터넷 상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 플랫폼은 사용자가 생성한 콘텐츠와 데이터를 수익으로 전환하지만, 정작 소유권은 자신들만의 것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실제 세계에서는 창조자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소유권을 지니는 반면, 디지털 세계에서는 이러한 원칙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크리스 딕슨은 블록체인이 현재의 인터넷 구조에서 '읽기-쓰기'를 넘어서 '소유하기'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블록체인과 웹3 기술이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를 어떻게 재편할지, 그리고 디지털 소유권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디지털 권력이 변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향후 인터넷과 플랫폼의 질서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한 이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크리스 딕슨의 깊이 있는 분석과 예측을 통해 독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과 이를 통한 디지털 권리의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크리스 딕슨의 『읽고 쓰고 소유하다(Read Write Own)』
블록체인과 웹3, 암호화폐의 미래를 완벽하게 풀어낸 책!
★ 전 세계 CEO와 IT 구루가 주목하는 전망서, 새로운 인터넷 시대의 매니페스토
★ Amazon.com 비즈니스/기술혁신 분야 1위, 아마존 에디터 선정 베스트 논픽션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USA TODAY 베스트셀링 북리스트
인터넷은 20세기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 중 하나로, 인쇄기, 증기기관, 전기의 발명처럼 우리의 생활과 세상의 패러다임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초기의 인터넷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공간이었으며, 사용자는 자신이 만든 콘텐츠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구글, 애플, 메타와 같은 빅테크 기업의 출현 이후, 디지털 권력은 급격히 중앙화되었고, 사용자와 콘텐츠 제작자는 디지털 세계에서의 소유권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중앙집중적 권력 구조에 대한 반성을 요구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크리스 딕슨은 블록체인 기술이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열쇠라고 확신하며, 이를 통해 인터넷의 자유와 분권의 가치를 되살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기업과 사용자 커뮤니티에 권한과 경제적 혜택을 부여하는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크리스 딕슨은 세계적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이자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전문가로, 블록체인과 관련된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투자금을 움직이는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첫 책 《읽고 쓰고 소유하다(Read Write Own)》에서는 블록체인과 웹3가 어떻게 디지털 권력을 재편하고, 플랫폼 비즈니스와 인터넷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출간 전부터 비즈니스와 기술 혁신 분야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샘 올트먼(오픈AI CEO)과 무스타파 술레이만(딥마인드 공동창업자) 등 IT 구루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그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디지털 권력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블록체인과 웹3 기술이 인터넷과 플랫폼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모든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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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구글, 애플,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의 네트워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서비스 덕분에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읽고 작성하며 게시할 수 있는 '읽기-쓰기'의 시대가 열렸지만, 동시에 디지털 소유권은 소수의 기업에 의해 중앙집중화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생성한 데이터와 콘텐츠의 소유권을 빼앗기고, 기업이 모든 이익을 독점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인터넷의 세대 전환: '읽기-쓰기'에서 '읽기-쓰기-소유하기'로
크리스 딕슨은 인터넷의 역사를 세 가지 세대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제1세대는 '읽기 시대'로, 프로토콜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근하여 정보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2세대인 '읽기-쓰기 시대'에서는 기업 네트워크가 등장하여 웹을 양방향 시스템으로 발전시켰지만, 이로 인해 디지털 권력은 점점 중앙화되었고, 사용자와 창작자는 소유권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중앙화된 플랫폼은 사용자의 선택을 제한하고, 인터넷을 덜 재미있고 덜 역동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소유권의 재발견
블록체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크리스 딕슨은 블록체인이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와 같다고 설명합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한번 정한 규칙을 임의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소유자'로서의 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경제적 보상을 사용자와 커뮤니티에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 기술 혁명과 투기의 이중성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거대한 기술 혁명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논란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블록체인에는 '카지노'라는 문화와 '컴퓨터'라는 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카지노' 문화는 주로 투기와 거래에 집중하고, '컴퓨터' 문화는 블록체인을 진지한 기술적 도구로 보고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크리스 딕슨은 이러한 투기적 투자와 기술적 진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기술 발전을 이끄는지를 설명합니다.
블록체인은 제2의 아이폰이 될 수 있을까?
크리스 딕슨은 블록체인이 제2의 아이폰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견하며, 이는 기술 산업과 금융, 비즈니스의 질서를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이 책은 블록체인의 작동 원리와 잠재력, 그리고 디지털 권력의 재편에 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블록체인이 맞이할 상징적인 순간과 그로 인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인터넷과 컴퓨팅의 새로운 질서를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문 | 인터넷의 다음 시대를 구축하다 | |
PART1 | 지금까지의 인터넷: 읽기-쓰기 | |
01 |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 |
02 | 프로토콜 네트워크의 간략한 역사 | |
결정은 기업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내린다 | ||
왜 RSS는 기업 네트워크와의 경쟁에서 밀려났나 | ||
03 | 읽기-쓰기 시대: “목표는 웹을 양방향 시스템으로 변환하는 거예요” | |
모든 것을 중앙화하는 네트워크의 지배자 | ||
플랫폼 기업의 변덕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람들 | ||
PART2 | 소유하기 | |
04 |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
블록체인은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다 | ||
기업은 언제든 스스로 만든 약속을 깰 수 있다 | ||
05 | 캡슐화: 복잡한 코드를 ‘토큰’이란 단위 안에 감추다 | |
소유권을 캡슐화하기 | ||
토큰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 ||
우리가 인터넷에서 진짜로 ‘소유’했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 ||
파괴적 기술이 처음엔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이유 | ||
06 | 프로토콜 네트워크와 기업 네트워크의 새로운 대안 | |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 커뮤니티로의 권력 이동 | ||
PART3 | 새로운 시대의 질서 | |
07 | 오픈소스는 어떻게 시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 |
복리식 이자의 마법처럼 폭발적 성장을 일으키는 것 | ||
성당의 고립보다 시장의 뒤섞임이 낫다 | ||
08 | 기업 네트워크의 수수료율이 높은 이유 | |
개발자와 창작자를 불러 모으는 강력한 동기 | ||
기술 산업에서의 수익 경쟁은 결국 제로섬 게임일까? | ||
09 | 외부인을 네트워크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법 | |
초기 네트워크의 부트스트랩 문제 극복하기 | ||
광고 없이 고객을 확보하는 법 | ||
사용자를 소유주로 만들기: 도지코인과 유니스왑의 사례 | ||
10 | 토큰 공급은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일에 최적화되어야 한다 | |
토큰 수요는 네트워크의 유용성을 반영해야 한다 | ||
토큰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되는가 | ||
투기적 투자는 종종 기술혁명을 가능하게 한다 | ||
11 | 비영리 모델: 동기의 순수함과 수익성의 한계 | |
연합 네트워크: “트위터를 기업으로 만든 것을 후회한다” | ||
가장 큰 네트워크가 쿠데타를 일으키면 | ||
블록체인 헌법, 수정할 수 없는 규칙을 새기다 | ||
블록체인과 외부 세계는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가 | ||
PART4 | 두 진영의 충돌 | |
12 | 토큰은 증권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가 | |
토큰 거래를 막는다고 카지노 문화를 제거할 수 있을까? | ||
혁신을 장려하는 현명한 규제: 유한책임회사의 사례 | ||
PART5 | 네트워크의 다음 물결 | |
13 | 아이폰이 세상을 바꿨던 것처럼 | |
14 | 앞으로의 애플리케이션 | |
소셜 네트워크: 수백만 개의 수익성 있는 틈새시장 | ||
게임과 메타버스: 누가 가상 세계를 소유할까? | ||
NFT: 풍요로움의 시대에 희소성의 가치 | ||
협업형 스토리텔링: 판타지 할리우드 | ||
금융 인프라를 공공재로 만들기 | ||
인공지능: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경제 약속 | ||
딥페이크: 튜링 테스트를 넘어서며 | ||
결론 | 왜 지금이 중요한가 |
인터넷에 중개자가 생겼으며, 허가받지 않고 사용했던 인터넷은 허가받아 사용하도록 바뀌었다. 변화의 좋은 점은 수십억 명의 사람이 놀라운 기술들을 상당 부분 무료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나쁜 점은 이런 수십억 명의 사람에게 주로 광고 기반 서비스로 운영되는 소수의 중앙집중형 인터넷은 소프트웨어 선택권의 축소, 개인정보 보호의 약화, 온라인 삶에 대한 개개인의 통제력 감소를 뜻한다는 것이다. _15쪽, 〈서문: 인터넷의 다음 시대를 구축하다〉 중에서
네트워크 효과에 의해 작은 이점들이 모여 큰 이점이 된다. 그러므로 네트워크에 대한 제어권을 가진 기업은 자신의 이점을 악착같이 지키며, 누구도 떠나기 어렵게 만든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기업 네트워크에서 구독자를 만들었다면, 네트워크를 떠나는 순간 구독자를 잃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가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인터넷에서 힘이 소수 거대 기술 기업에 집중되는 부분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경향이 지속되면, 인터넷은 혁신과 창의성을 몰아내기 위해 힘을 사용하는 강력한 중개자의 손안에 떨어져 더욱 중앙집중적이 될 것이다. 또한, 이런 문제를 방치하면 경제 정체, 다양성의 소멸, 비생산성, 불평등이 나타날 것이다. _43쪽, 〈01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중에서
디지털 화폐는 블록체인이 가능하게 만든 많은 새로운 응용 가운데 첫 번째일 뿐이다. 모든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또한 엔지니어가 발명과 창조를 위해 이용하는 일종의 빈 캔버스다. 블록체인의 고유한 특성은 기존 컴퓨터에서는 만들 수 없었던 응용들에 대해 제약을 풀어주었다. 언젠가는 모든 응용 범위가 드러나겠지만, 기존 네트워크에 비해 새로운 기능, 값싼 수수료율, 더 공평한 지배구조, 더 나은 상호운용성, 금융 이익의 공유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다. _130쪽,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04 블록체인〉 중에서
블록체인은 기존 방식에서 급진적으로 벗어난 것이다. 블록체인은 토큰을 통해 디지털 소유권에 대한 기존 규약을 뒤집어, 인터넷 서비스가 아닌 사용자가 소유자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그 반대 상태에 익숙하다. 다시 말해, 온라인에서 얻은 모든 것이 디지털 서비스의 소유로 남아 있는 상태에 익숙하다. 수많은 다운로드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아마존 킨들에서 주문한 전자책과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매한 영화를 실제로 소유하지는 않는다.16 기업은 이런 구매를 마음대로 취소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여러분은 구매한 것을 되팔 수도, 이 서비스에서 저 서비스로 보낼 수도 없다. 여러분은 새로운 서비스에 가입할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_146쪽, ‘우리가 인터넷에서 진짜로 ’소유‘했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05 토큰〉 중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무언가 구축한다면, 이전 네트워크 설계의 가장 바람직한 특징들을 결합해 그 위에서 발전해나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기업 네트워크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고급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이를 개인 기업 서버가 아닌 탈중앙형 블록체인 위에서 한다. 또한, 프로토콜 네트워크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또한 커뮤니티가 관리한다. 그리고 프로토콜 네트워크와 블록체인 네트워크 모두 수수료율이 낮거나 없으며 예측성을 가진다. 이런 특징은 네트워크 가장자리에서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_164쪽, ‘프로토콜 네트워크와 기업 네트워크의 새로운 대안’ 〈06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에서
일부 기업은 자신의 매출을 애플에게 넘겨주느니 차라리 싸우려 할 것이다. 사실 앱 개발사들은 애플의 높은 수수료율에 질린 나머지 지배적인 시장 지위에 대해 애플을 고소하고자 뭉쳐왔다. 그러나 법원과 규제기관에서 제재하지 않는 한, 애플은 매우 높은 수수료율을 계속 부과할 수 있고 그렇게 할 것이다. 애플은 자신에게 종속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런 힘을 행사할 수 있다. _196쪽, ‘기업 네트워크의 수수료율이 높은 이유’ 〈08 수수료율〉 중에서
거의 예외 없이 기업 네트워크는 부와 힘을 투자자, 창업자, 일부 직원으로 이루어진 소수의 사람에게 모두 몰아준다. 즉, 소수의 운 좋은 사람들만이 노력의 산물을 독차지한다. 네트워크 효과는 네트워크를 소유한 기업에 생기며, 승자가 모든 결과물을 독차지한다. 기업 네트워크가 성장하면서, 초기 사용자들은 푸대접을 받는다. 몇몇 기업 관계자는 돈을 벌겠지만, 정작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던 사람들은 돈을 구경도 못 한다. 결국 초기 참여자들은 무시당한 채 비참함을 느낀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네트워크에 참여한 초기 사용자들에게 토큰을 제공하는 훨씬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는 다른 사용자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든 네트워크 사용자에게 보상할 수도 있다. _219~220쪽, ‘초기 네트워크의 부트스트랩 문제 극복하기’ 〈09 토큰 인센티브가 있는 네트워크 구축〉 중에서
두 개의 서로 다른 문화가 블록체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첫 번째 문화는 블록체인을 지금까지 기술했듯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으로써 바라본다. 이 문화의 중심부는 블록체인이 새로운 컴퓨팅 동향에 동력을 제공한다고 여기므로, 나는 이 문화를‘컴퓨터’라고 부른다. 두 번째 문화는 주로 투기나 돈벌이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블록체인을 오직 거래를 위한 새로운 토큰을 만드는 수단으로써 바라본다. 이 문화의 중심부는 크게 한탕하는 데만 관심이 있으므로, 나는 이 문화를 ‘카지노’라고 부른다. _274쪽 〈12 컴퓨터 vs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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