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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과 함께 즐거운 데이트를 했습니다.

    남편이 아메리카노광입니다. 하루에 1~2잔을 먹어야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어요. ㅋㅋ

    그래서 다양한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먹어보면서

    신선한 원두인지, 오래된 원두인지 맛을 알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조용하고 차분한 카페를 가는 것을 좋아해서 찾아보니까

    개봉역 카페 '써드포지션(THIRD POSITION)' 찾아가보았습니다.

    딱 도착하니까 분위기가 오래된 것 같으면서도

    느낌을 주는 그런 카페였어요. 일단 첫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써드포지션 위에 발레를 뜻하는 그런 의미로 보였어요.

    철조물을 활용해서 디자인을 구성한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되게 창의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 발레하는 소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남편이나 저도 카페에 방문하면 먼저 주위를 보고 분위기를 어떤지 한번 쭉 본답니다.

    분위기가 오래된 건물을 활용해서 자신만의 창조적인 디자인을 넣어서

    만든 것 같더라고요.

    자, 이제 주문을 해봅니다.

    남편은 역시 아메리카노, 저는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는 동안 제가 너무 궁금해서 주변을 돌아보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여기 위에 또 올라가는 곳이 있더라고요.

    분위기가 정말 다르더라고요.

    그중에서 화장할때 비쳐줘야 더 예쁘게 나오는 조명.. 정말 갖고 싶은 아이템이었어요.

    남편이랑 오붓하게 앉을 준비를 ㅋㅋㅋ (남편 많이 기다렸지?)

     

    햇빛을 비춰주는 창가에 앉아서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꽃도 장식되어있고,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남편한테 일단 마시기전에 STOP하고, 사진을 찍었어요~

    이제야 오붓하게 둘이 카페에서 이야기 나누고 하는데,

    이런 시간을 많이 많이 가져야할 것 같아요 ㅠㅠ

    맛은 괜찮았어요~

    분위기 UP 되니까 맛도 UP 되는 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 되면 또 가볼려고용!!

     

    개봉역 카페 써드포지션 카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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