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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20대 여성의 '난자 동결' 시술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난자 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을 접하니,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는 대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혜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그 이유를 몇 가지 나열해보겠습니다.
출산 의욕 증대: 저출산 문제는 현대 사회의 큰 이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출산을 미루는 젊은 층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20대 여성들이 출산을 결정할 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어 출산 의욕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시계: 여성의 생물학적 시계는 나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택지가 필요합니다. 난자 동결은 시간을 벌어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의료비 부담 완화: 난자 동결은 국민건강보험의 급여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고비용 시술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지원 대상 확대: 기존에는 난소기능수치(AMH)가 높은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기준을 완화하여 다양한 여성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확대된 지원은 더 많은 여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원 내용:
난자 동결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1인당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난자 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난자 동결이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전 난자를 채취해 동결한 뒤, 원하는 시기에 해동해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국민건강보험 급여항목에 해당하지 않는 고비용 시술입니다.
대상 및 지원 조건 변경:
지난해부터 서울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 동결 시술비를 지원해왔습니다.
기존에는 30~40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20대는 난소기능수치(AMH)가 높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대 여성의 AMH 기준 수치를 기존 1.5ng/mL 이하에서 3.5ng/mL로 완화합니다.
항암 치료 등 난소 기능 저하 우려가 있는 질환을 진단받은 사람은 수치와 상관없이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확대: 전체 지원 대상은 기존 300명에서 650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의 목적: 20대가 지불하기 어려운 고액의 난자 동결 시술 비용을 지원하여,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 방법 및 문의:
지원 신청은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여성가족재단(02-3280-2049)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이번 지원은 20대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im.newspic.kr/GDzjn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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